조글로로고
국가안전기관, 경외 간첩조직 결탁 사건 해명 2024-12-19 09:16:1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국가안전기관은 주동적으로 경외 간첩정보기관과 결탁해 국가안전에 위해를 준 여러건의 사건을 륙속 해명해 기밀루설 우환을 제때에 제거하고 불법분자들의 기염을 여지없이 꺾어놓았다.


◆기업 초빙일군 사건

종모는 원래 모 기밀 관련 단위 산하 기업의 초빙일군이였다가 후에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했다. 창업회사에 상업분규가 발생하면서 종모는 법원으로부터 신용상실 피집행자로 락인 찍혔고 은행구좌가 동결됐다.

경제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종모는 모 경외 간첩정보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본인이 기밀 관련 단위의 령도라고 속이면서 경외 간첩정보기관과의 합작을 희망했다. 이 경외 간첩정보기관은 즉시 종모와 련계를 맺고 그의 개인정보를 료해하며 기밀단위의 정황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종모는 경외 간첩정보기관에 원래 본인이 참여했던 모 기밀대상 정황을 제공했다. 국가안전기관은 세밀한 수사를 거쳐 종모의 위법행위 증거를 입수하고 그가 경외 간첩정보기관 인원과의 접촉을 준비하기 전에 법에 따라 종모를 나포하고 제때에 우환을 제거했다.


◆기밀단위 일군 사건

척모는 원래 모 기밀단위의 사업일군이다. 재직기간 척모는 단위의 기밀대상에 참여하는 기회를 리용해 복사, 촬영 등 방식으로 사사로이 대량의 기밀자료를 보관했다.

그 후 척모는 개인재테크 실수로 막대한 자금손실을 보게 되자 정보를 팔아 돈을 챙길 생각을 했다. 척모는 모 경외 간첩정보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심지어 단위의 기밀자료 원본을 집에 가져가 촬영한 뒤 전송했다.

국가안전기관은 세밀한 수사를 거쳐 제때에 척모의 위법행위를 발견했다. 검증을 거쳐 척모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 여러가지 비밀급 국가기밀이 포함되여있음이 드러났다. 최종 척모는 경외에 국가기밀을 절취해준 죄로 2년 3개월의 유기징역에 언도되고 1년간 정치권리를 박탈당했다.


◆한 무직자의 사건

무직자 송모는 줄곧 원하는 직장을 찾지 못해 경제곤난이 초래되였고 불법수단으로 돈을 벌 생각을 가졌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송모는 접속을 하기 전에 전문 인터넷검색을 통해 모 과학연구단위의 공개정보를 다운로드하고 분류, 정리해놓았다. 이후 송모는 경외 간첩정보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을 과학연구일군이라 자칭하면서 중요한 과학연구 기술자료를 갖고 있으니 합작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국가안전기관이 수사에서 발견하고 즉각 송모가 경외 간첩정보기관과 주동적으로 접촉한 행위를 제지시켰다. 송모가 준비한 자료가 국가기밀은 아니였지만 주동적으로 경외 간첩정보기관과 접촉한 행위는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을 위반했기에 국가안전기관에서 법에 따라 송모에게 행정처벌을 내렸다.


◆국가안전기관 제시

<중화인민공화국 형법>에서는 간첩조직에 참가하거나 간첩조직 및 그 대리인의 임무를 접수해 국가안전을 위해하면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혹은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했다. 정절이 비교적 경하면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경외의 기구, 조직, 인원을 위해 국가 기밀 혹은 정보를 절취, 탐지, 매수, 불법 제공하면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정절이 특별히 엄중하면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 정절이 비교적 경한 경우 5년 이하의 유기징역, 구류, 관제 또는 정치권리를 박탈한다.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에서는 간첩조직에 참가하거나 간첩조직 및 그 대리인의 임무를 접수하고 간첩조직 및 그 대리인에 접속하면 간첩행위에 속한다고 규정했다. 개인이 간첩행위를 했지만 범죄를 구성하지 않을 경우 국가안전기관은 경고 또는 15일 이하의 행정구류에 처하며 단독 혹은 병합하여 5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위법소득이 5만원 이상일 경우 단독 혹은 병합하여 위법소득의 1배 이상 5배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관련 부문에서 법에 따라 처벌을 내릴 수 있다.

광범한 인민대중이 의심스러운 단서를 발견하면 12339 국가안전기관 제보접수전화, 온라인 제보플랫폼(www.12339.gov.cn), 국가안전부 위챗공식계정 제보접수 경로를 통해 제보하거나 당지 국가안전기관에 직접 제보할 수 있다.

  국가안전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52
  • 10일, 제4기 중국 두만강지역(연변) ‘일대일로’건설 법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에서 열렸다. 연구토론회는 “사법역할을 발휘해 ‘일대일로’동북아지역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 경영환경 구축을 추동하자”는 주제로 온라인, 오프라인의 형식으로 교류, 토론을 했다.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위탁을 받...
  • 2022-10-11
  • 9월 27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14.5기간 주내 7개 현급 병원 대상 맞춤 방조부축 사업 가동회’를 열고 연길시병원, 도문시인민병원, 훈춘시인민병원, 룡정시인민병원, 화룡시인민병원, 왕청현인민병원, 안도현인민병원에 대해 새로운 한차례 맞춤 방조부축 업무를 전면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
  • 2022-10-09
  • 8일, 주응급관리국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 전 주 관광풍경구의 질서가 정연했으며 전 주 안전형세가 안정적이였다. 국경절기간 우리 주에서는 ‘인민지상, 생명지상’ 리념을 확고히 수립했다.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방비책임을 세밀하게 시달했으며 주정부 지도부 성원이 조장을 담임하고 18개 부문의 &lsquo...
  • 2022-10-09
  • 연길시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은 연변중서의결합병원 당지부와 련합으로 9월 27일과 29일 이틀 동안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새로운 취업인원 건강검진’ 활동을 전개해 50여명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근로자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건강검진 참가인원들은 사업일군의 인도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심전도, B형 간...
  • 2022-10-08
  • 최근 공청단중앙위원회,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련합으로 전개한 제 21 기 전국청년업무능수 평의선발활동에서 50명에게 ‘전국청년업무기준병’칭호를 수여, 850명에게 ‘전국청년업무능수’칭호를 수여한 가운데 주소방구조지대 삼꽃거리특근소 부소장 장위가 주내에서 유일하게 ‘전국청년...
  • 2022-10-08
  • 성인 360원, 18세 미만 310원우리 주 2023년 도시농촌 주민의료보험 집중 선납부 업무가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28일, 주의료보장국에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의 2023년 도시농촌 주민의료보험 개인납부 표준은 성인일 경우 인당 360원, 18세 미만 (2004년 12월 31일 24시 이후 출생) 및 대, 중, 소학생일 경우 인당 310...
  • 2022-09-30
  • 13년간 9000명 가까이 지원   28일, 2022년 주적십자회 ‘사랑으로 미래 밝히고 대학꿈 이루어주기 행동’ 가동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사랑으로 미래 밝히고 대학꿈 이루어주기 행동’은 품성과 학문이 뛰여나고 가정경제 형편이 어려운 대학입학생들을 구제하는 애심활동이다. 이날 주적십자회...
  • 2022-09-30
  • 전 주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도문시 새시대문명실천선전 교양쎈터 종합과 과장 류극경 도문시 새시대문명실천선전교양쎈터에서 강연하고 있는 류극경. 도문시 새시대문명실천선전교양쎈터 종합과 과장인 류극경(33세)은 새시대문명실천 사업에 종사한 이래 시종 당원간부의 시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여러 민족 대중들과...
  • 2022-09-29
  • 녀성사업 성과 사진전 개최   사진전을 참관하고 있는 녀성대표들의 모습이다. 28일, 주부련회에서 주최한 ‘녀성의 마음 당을 향해, 20차 당대회 맞이’ 자치주 창립 70년간 녀성사업 발전성과 사진전이 주정무대청에서 열렸다. 28일부터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인 이번 사진전은 ‘인도·관심&r...
  • 2022-09-29
  • 연길시강일탁구구락부 로인들의 탁구사랑 탁구공에 집중하고 있는 로인들. “김동무, 오늘도 제일 일찍하네요.” “박선생, 빨리 오십시오. 어제 경기에서 진 원인을 장밤 생각하고 연구해왔으니 어서 경기를 시작합시다.” 23일 아침 7시, 연길백화청사 동쪽에 위치한 연길시강일탁구구락부에서는 로...
  • 2022-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