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길림시에서 열린 길림성 사회조직고품질발전경험교류 및 업종협회상회봉사고품질발전참관전시활동에서 길림성 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민정청이 공동으로 30개 선진 사회조직을 표창한 가운데 연길시버드나무사회사업봉사중심이 영예를 따냈다.
연길시 공원가두판사처에서 주관하고 있는 연길시버드나무사회사업봉사중심은 2017년 2월 연길시민정국의 비준으로 설립된 민간 비영리 전문 사회사업기구로 전문적인 사회봉사를 제공하고 사회사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며 남을 돕는 것을 락으로 삼는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설립된 이래 연길시버드나무사회사업봉사중심은 자체 우세에 의탁하고 사회자원을 모아 대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 중심은 ‘정부에서 봉사를 구매하고 사회자금의 지지를 받으며 사회사업 자원봉사자 단체에서 관리하고 주민들이 혜택을 향수’하는 모식에 따라 사회, 자원봉사자, 사회구역이 련동하여 로인, 청소년, 녀성, 장애인, 외래로동자 등 특수계층을 위해 종합적인 사회사업 봉사와 전문적인 자원봉사자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년간 연길시버드나무사회사업봉사중심은 국가 세가지 구역(三区) 프로젝트, 성급 복권공익기금 프로젝트, 성부련회 인재양성 프로젝트, 공청단길림성위 ‘붉은넥타이 꿈을 향한 려행’ 농민공자녀봉사 프로젝트, 주부련회 녀성아동공익봉사 정부구매 프로젝트, ‘은행락원(银杏家园)’ 공익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해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많은 복리와 혜택을 제공한 가운데 실시한 프로젝트마다 주민들의 만족도, 인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버드나무사회사업봉사중심 림송숙 주임은 “중심에서 따낸 영예는 사회조직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연길시버드나무사회사업봉사중심에 대한 긍정일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에 대한 격려이자 고무”라며 “이번 영예를 계기로 봉사내용을 일층 심화하고 봉사방식을 일층 혁신하며 더욱 많은 자원을 통합해 우리 주 나아가 전 성 사회조직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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