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석종,해외에서 길림료리로 명예의 전당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4일 17시42분    조회:9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탕수육료리 에스뺘냐에서 중식 특금상 수상

일전 에스빠냐에서 열린‘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해 탕수육 등 길림료리로 이번 대회 최고상인 특금상(特金奖)을 수상한 길림석광부춘원식당 리사장 리석종이 길림시에 돌아왔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는 8개 국에서 온 40여명의 중식 명주방장이  최후의 각축을 펼쳤는데 그중에서도 특금상 쟁탈이 특히 치렬했다.

리석종은 길림시에서 파견한 대표로서 시간이 촉박하고 공예가 복잡한 등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뛰여난 료리기술로 길림시의 특색문화를 3개 참가료리에 융합시켰다.

그가 만든 오인(五仁)탕수육은 장백산의 특산물인 흑돼지고기와 견과류를 원료로 길림시 스키천국을 배경으로 스키코스, 분설, 스키 등 원소를 융합시켰다.

그가 만든 유리(琉璃)완자는 옥수수로 개구리기름을 싸서 길림시의 특산물을 과시했다.

그가 만든 만족 황항아리(黄坛子) 타승우라불조벽(打牲乌拉佛跳墙)은 청조 황실의 천연식재료 공급기지로서의 길림시의 력사를 재현했다.

대회 심사위원은 리석종의 료리를 높이 평가해 특금상을 수여했다.

리석종은 탕수육 등 길림료리를 유럽에 전파하여 외국친구들을 정복하고 현장에서 5명의 해외 중국인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중화 미식문화를 전파하고 길림시의 미명을 남겼다.

올해 길림시상무국은 대동산수영천하를 주제로 길림특색미식 탕수육을 둘러싸고 세계탕수육대회를 개최하여 세계탕수육식당을 만들고 신화사와 문화관광부를 통해 길림료리를 전파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여 탕수육을 길림시 문화관광 발전의 대표 간판으로 만들었다.

이번 길림시상무국이 명료리사를 선발하여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하게 한 것은 바로 탕수육이 진정으로 국문을 나서게 하고 세계로 나아가며 해외에 명성을 떨치고 국제 료식계와 문화분야에서의 길림시의 지명도와 명예를 제고시키려는데 있다.

리석종은 세계탕수육대회에서 최고상인 '탕수육료리사 신'상을 수상한 후 각종 길림료리 보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그는주방장에서 ‘대사’로 변신하여 문화대사와 미식대사로 되였으며 탕수육의 해외 진출에 공을 세웠다.

7월 하순, 리석종과 기타 수상선수들은 북경 모전욕(慕田峪) 장성 현장에서 탕수육을  브릭스(金砖)국가 시인을 포함한 천명의 중외 관광객들에게 길림시를 소개하였다.

9월 하순, 그는 또 길림성료리문화연구회교류단을 따라 향항에 가서 중화료리학원의 초청으로 탕수육 등 길림의 오래된 료리제작기예를 전수함과 아울러 만한전석 제4세대 전승인 신분으로 궁정소만한의 금화연(宫廷小满汉之金花宴) 료리시범에 참여하여 일주일 동안 동료들과 22상의 만한전석을 제작하여 중외 귀빈들이 길림의 미식을 사랑하게 했다.

11월 하순 유럽에 가기 전, 리석종은 길림시 대표단을 따라 먼저 동남아시아에 가서 말레이시아(샤바)-중국 정상회의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소고기, 닭고기, 카레, 두리안 등 6가지 다른 맛의 탕수육을 만들었고 튀김떡(油炸糕), 돼지고기 볶음(熘肉段) 등 길림의 특색 있는 음식도 만들어 동남아시아 친구들의 호평을 받았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섣달 그믐날 저녁식사, 제야 음식(年夜饭)이라고도 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의의가 있다. 뱀해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여러 음식업체들은 제야 음식 예약이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연변백산호텔, 카이로스호텔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호텔...
  • 2025-01-2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 연변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의 농업은  다차원적으로 돌파를 이룩했다.료해에 따르면 경제지표가 줄곧 상승세를 보였는바 전 주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생산액은 142억원으로 증가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8,430원으로 증가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 2025-01-20
  • 일전 소세계 (매하구) 고기소산업발전유한회사는 정식으로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에 입주하여 시험생산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600여일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매하구시에서 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사슬이 가장 완벽한 현대농업산업대상인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은 수확의 순간을 맞이했다.료해에 따...
  • 2025-01-20
  • 1월 19일, 을사년 음력설을 맞아 연길로인뢰봉반은 도문시 장안진 마반산촌을 찾아 렬사유가족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일행은 우선 촌 당지부 서기 무영성(武永成)과 부기원 김금자, 촌로인협회 회장 차은숙의 안내하에 제6촌민소조에 사는 남창송(75세)의 집을 찾았다. 그의 삼촌 남정일은...
  • 2025-01-19
  • 행사에 참석한 진흥총회 지도자들과 여러 소수민족 대표들 1월 18일, 새해를 맞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장춘에서 ‘2025년 새봄 맞이 합동세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배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사회조직관리국 등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도 아래 사회 각계의 지도일군, 귀빈 및 여...
  • 2025-01-19
  • 중국중소기업협회 연길시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 관련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1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길림성판사처는 연길시정부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길상자동차상업위원회,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각기 체결했다. 연길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에 관한 세...
  • 2025-01-19
  • 15일,2025년 전국 음력설 문화관광소비월 주행사장 활동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펼쳐졌다. 음력설소비월기간 각 지역에서는 겨울철 및 음력설 문화관광 소비특점과 결부하여 4,000여개 종목의 약 2만 7,000여차의 문화관광소비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행사장 활동에서 문화관광부는 중국석유화학과 공동으로 ‘백...
  • 2025-01-19
  • 우리 나라  전통 얼음낚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제10회 심양 와룡호 얼음낚시 시즌'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렸다.로씨야에서 온 한 블로거는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 2025-01-19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