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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등의 향연] 연길 명절 분위기 물씬~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7일 14시21분    조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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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길시 각 주요거리와 간선도로, 공원 광장, 교차로에는 길상을 상징하는 복(福)자등, 복주머니등 등 다양한 조명장식이 가로수와 록화대를 알록달록하게 단장시켰다. 조명장식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은 즐겁고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기로 한껏 넘쳐 흘렀다.

연길의 겨울관광에 조력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조성하며 평화롭고 상서로운 명절분위기를 꾸미고저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장백산로, 공원로, 리화로, 애단로, 연남로, 하남거리, 신민남거리 등 주요거리와 진달래광장, 아리랑축구광장, 청년광장 등 광장과 시내 교차로에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장식등을 설치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사업일군은 이번 조명설치공사는 지난 12월 31일부터 시작됐는데 1월 7일에 설치작업을 끝낸 후 10만여개의 장식등에 전부 불을 밝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하고 아늑한 연길야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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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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