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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기층 탐방]장춘, 음력설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선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4일 16시09분    조회: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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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본지 〈새봄 기층 탐방〉 오늘부터

2025년은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한해이자 ‘15차 5개년’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한해이다. 새해 힘찬 출발을 기약하며 길림성 각지는 번영, 발전하는 활력적인 모습과 즐겁게 새봄을 맞이하는 인민들의 기쁨으로 넘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새봄 기층 탐방〉을 기획, 본사 기자들은 전성 각지 기층에 내려가 군중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분투 이야기를 기록하며 그 생생한 모습들을 담아내려 한다. 이런 생동한 기층 보도를 통해 군중들의 행복하고 다채로운 생활과 개혁발전의 성과를 반영하려 한다.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기층의 새 모습을 담은 기사들도 환영한다.

- 편집부

음력설을 즈음하여 장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 주최하는‘2025 장춘 문화관광 공익 대배송’계렬 행사가 전 시적으로 광범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민속공연이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장춘신천지쇼핑쎈터, 장춘정월담광객쎈터, 장춘룡가공항 등 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조선족 가무 공연, 윷놀이 체험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전통 문화 특색이 가득한 민속 공연과 윷놀이 체험은 현장의 초첨으로 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조선족 전통 복장을 곱게 차려 입은 군중예술관의 출연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음력설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주최측은 또 성내 유명 서예가들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풍미가 가득한 친필 춘련과 ‘복(福)’자를 선물했다. 춘련은 서예가들의 아름다운 축복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 대한 장춘시의 따뜻한 관심도 전달되였다.

한편,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조선족 전통 음식과 작은 선물들을 준비했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멋진 공연을 감상하고 춘련과 복자를 받는 동시에 조선족 전통 음식을 맛보게 하고 작은 선물을 전하면서 즐거움과 축복이 가득한 음력설을 보내도록 축복을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계렬 행사는 민속 공연, 무형문화재 전시, 춘련 전달 등 관련 문화행사를 280여회 선보일 예정이며 장춘시민들에게 새해의 축복과 함께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욱 발양시키고 문화관광 명성으로서 장춘의 독특한 매력도 한층 보여줄 예정이다. 

/길림신문 정현관, 오건,  김명준 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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