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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민속 문화 행사로 음력설 맞이 2025-01-29 13:01:2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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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이 다가오면서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에는 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사회구역은 ‘명절’을 요소로 일련의 설 맞이 행사를 조직하여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따사로움을 선사했다. 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안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은 일찍이 사무실에 나와 책상과 걸상을 배렬해놓고 붓과 먹을 준비해 놓았다. 사회구역 주민들과 서예 애호가들이 함께 ‘복’자와 춘련을 써서 주민들에게 나눠주었고 전지에 능한 주민들은 경묘한 솜씨로 각양각색의 ‘창화’를 오려냈다. 전통적인 ‘복’자부터 상서로운 의미를 담은 현대적인 도안까지, 모든 작품에는 전통 문화에 대한 열정과 새해에 대한 축복이 담겨 있었다.
주민 장기는 “우리 사회구역에는 소수민족 주민들이 많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조선족 주민들이 우리에게 김치를 담그는 법을 가르쳐주고 만족 주민들이 ‘창화’를 오리는 방법을 배워줍니다. 이는 다른 민족의 문화와 풍습을 더 잘 알게 할뿐만 아니라 주민들 사이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듭니다. ”라고 말했다.
장안사회구역에는 한족, 조선족, 몽골족 등 다양한 민족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이 사회구역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에 따라 활동 형식을 혁신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3공4동’ 상감식 사회구역을 적극 조성하여 사회구역 내 여러 민족 주민들 사이의 교류와 혼화를 촉진하고 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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