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소주 태창항부두에서 전국인대 대표이자 소주항그룹 태창만방국제부두유한회사 갠트리기중기반(门机班) 부대반장, 고급기사인 주봉이 현장조작일군들과 교류하고 있었다.
“작업효률을 높이는 동시에 종업원들의 기능향상에도 주목해야 한다. 특히 새로운 기술응용방면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로동자들간의 기능차이가 작지 않으며 많은 조작기교와 혁신적 방법들이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 갠트리기중기가 요란하게 우르릉거렸으나 사람들의 교류하는 열정을 막지 못했다.
“스마트화 전환과정에서 산업로동자의 기능 양성과 향상은 동시에 진행되여야 한다.” 저봉은 말했다. 올해 설 전후로 그는 태창항 및 주변의 여러 항구 기업들을 방문하여 산업발전과정에서의 병목현상과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로동자대오건설을 위한 새로운 사로를 모색했다.
최근 몇년 동안, 저봉은 산업로동자들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주목해왔다. 2024년 전국 량회에서 저봉은 기업이 산업로동자대오 건설개혁에 참여하도록 촉진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그 건의에는 기업이 종업원 교육과 기능양성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도록 장려하고 기업의 양성부담을 경감시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였다. 이러한 건의는 관련 부문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조사연구중, 저봉은 많은 기업들이 기능양성방면에서 양성자원의 불균형, 지식전달의 어려움 등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민영기업과 소형기업들에서는 종업원들의 양성기회와 승진통로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였다. “산업로동자대오의 고품질발전을 진정으로 실현하려면 기능양성의 보급을 더한층 추동해야 한다.” 저봉은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양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특별기금을 설립하고 산업개혁과 종업원들의 혁신활동이 심층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추동하며 로동자들이 실제생산과정에서 기술혁신과 생산과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효률성과 제품품질을 향상시키도록 격려하기를 바랐다.
올해 저봉은 계속 산업로동자들의 기능향상을 주목하는 동시에 세수정책과 격려기제를 어떻게 보완한 것인가 하는 등 방면에서 더욱 구체적인 건의를 제기하여 더욱 많은 산업로동자들이 개혁이 갖다주는 보너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려 하고 있다.
기자수기
“산업로동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항구 작업과 기술 혁신에 오래동안 종사해온 로동자대표로서 저봉의 생활은 거의 항구, 작업장, 그리고 기업들 사이를 오가는 것이다. 그는 산업로동자들의 기능향상과 사회의 수요를 결합시키는 것이 산업업그레이드와 산업발전의 필수적인 요구임을 잘 알고 있다. “전 사회가 산업로동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저봉은 말했다. 일선 산업로동자들의 대표로서 그는 계속 로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기능향상, 직업발전, 사회보장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주목하며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더욱 많은 건의를 제출함으로써 정책이 로동자군체를 위해 더욱 잘 봉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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