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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응급관리부문 응급방어선 확고히 하여 대중평안 수호 2025-02-26 09:06:3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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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 주 응급관리부문은 인민지상, 생명지상 리념을 견지하면서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안전생산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난관돌파 3년 행동을 참답게 펼쳐 자연재해 방지, 대처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힘써 수호했다. 전년 사고건수와 사망인수는 동기 대비 각각 23.3%, 13% 감소하고 비교적 큰 안전사고, 화재사고와 삼림화재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 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였다.


◆책임 시달과 근본문제 해결 난관공략으로 생산안전 수호

지난 1년간 우리 주는 ‘당과 정부 주요 지도자 책임 시달, 한개 일터 두가지 책임, 공동 관리, 실책 추궁’ 책임제를 견지하면서 우로부터 아래까지 ‘세가지 필수 관리’ 안전책임을 단단히 다지고 중점 업종, 분야의 우환 조사, 처리를 부각시켜 틀어쥐여 전방위적인 안전망으로 경제, 사회의 안정, 발전을 보장했다. 선후하여 네차례 감독조사를 조직하고 종합평가, 집중상담, 경고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책임을 가장 작은 단원까지 시달했다. 주지도자 안전생산 책임 목록과 임무 목록을 수정하고 56개 부문의 401개 직책 임무를 다졌다. 4가지 류형의 세차장소, 방과후돌봄 장소의 안전관리 선도 부문과 16개 부문의 51가지 천연가스관리 사업 직책을 일층 명확히 하여 전반 사슬에서 안전생산 책임을 다졌다.

도로교통, 가스, 탄광, 비탄광산, 위험화학품, 제한된 공간 작업, 빙설관광 등 주요 분야와 양력설, 음력설, 청명, 5.1절, 단오절, 국경절 등 중요한 시기의 안전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종합감독조와 전문조사조를 구성하여 꾸준히 안전조사를 펼쳤다. 2024년 1월부터 12일까지, 전 주에서 2만 1125개의 조사조를 구성하고 연 7만 3673명의 조사일군을 출동시켜 기업, 사업단위에서 12만 1411차의 조사를 펼치면서 4만 2939개의 사고우환을 조사해내고 그중 4만 2081개 우환을 개선, 처리하여 개선, 처리률이 98%에 달했다. 488개 기업에 경제 처벌을 안기고 총 269.33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69개 기업의 112명을 상담했다.

◆사전예방 대책과 련합수호로 생명재산안전 보장

지난 1년간 우리 주는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우선 순위에 놓고 조기 연구, 판단, 조기 위험 제거, 조기 전이, 안치, 조기 방지를 통해 안전하게 홍수기를 나도록 보장했으며 44년간 중대 삼림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목표를 실현했다.

주인민방공판공실은 기상, 수리, 수문 부문과 협력해 강수, 수위 상황과 태풍 동향을 밀접하게 관측하고 333차의 공동 연구판단회의를 마련했으며 폭우, 저수지, 침수, 산홍수, 지질재해 등에 관련된 조기경보와 위험경고를 1046차례 발령하고 다양한 경로로 270개 홍수방지 정보를 전달하여 180여만명이 혜택을 보게 했으며 위험지대의 대중 7499명을 사전에 전이시키고 3339명을 집중 안치했다. 주와 각 현(시)은 련합으로 저수지, 지하공간, 산홍수가 쉽게 발생하는 지역, 지질재해 우환 장소, 왕훙명소, 시공중인 공사구간, 위험구간 및 강과 린접한 저지대에 위치한 중점기업 등 중점장소에서 4차례의 조사를 펼치고 우환 119곳을 조사,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게 홍수기를 나도록 확보했다. 한편 2023년—2024년 겨울철, 봄철 구제자금 897만원을 지급하여 재해를 입은 곤난 대중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보장했다. 주정무중심, 주소방구조지대, 연길서역, 백화청사, 연변대학 등 인구밀집 장소에 지진조기경보 정보단말기 7대를 설치하여 응급구조대오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출동하는 데 시간을 벌어주었다.

삼림방화 책임을 층층이 다지고 방화 책임서(승낙서) 2579부, 련합 방어 협의 345부를 체결했다. 림구 주요 도로, 입산 길목, 풍경구 입구 등 중점장소에 고정된 검사소 657개를 설치하고 방화경시 기발 12만 50폭을 세웠으며 방화 명령, 선전 자료 31만 60부를 인쇄, 발부하고 현수막 8901개를 내걸었다. 한편 653차례의 안전교양 및 업무양성을 펼치고 494차례의 훈련을 전개했으며 다양한 류형의 방화 정보 2781건을 발표하고 91매의 증우 포탄을 발사했다. 현재까지 전 주에서 루계로 8219개의 감독조사조를 파견하여 기층 단위를 5604차례 조사하고 문제, 우환 1507개를 조사, 시정했으며 불법 불사용 행위 1372건을 제지시키고 처벌함으로써 한해 동안 중대 삼림화재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했다.


◆토대 공고와 기제 보완으로 응급관리 종합능력 승격

지난 1년간 우리 주는 응급관리 체제, 기제를 꾸준히 보완하여 주응급구조총지휘부와 13개 전문 지휘부를 설립하고 각각 상응한 돌발사건 대처 사업을 담당하게 하여 응급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했다. 응급지휘 능력을 향상시키고 당직 대기, 정보 보고, 지휘 관제  등 사업을 강화했으며 홍수방지, 지진, 비, 눈 결빙 등을 일괄할 수 있는 응급대응 절차를 편성하여 응급지휘중심의 개조, 승격을 추동함으로써 ‘주, 현, 진’ 3급 련동을 실현했다. 1.22억원에 달하는 장비, 설비 5927대(세트)를 쟁취하고 대용량 배수차량, 긴급구조차량, 응급지휘차량, 응급전원차량, 구조 드론 등 일련의 선진적인 설비를 갖추어 수시로 갑자기 닥친 재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삼림방화, 홍수방지, 행정집법 등 양성을 5기 조직해 응급관리 간부의 업무능력을 일층 향상시켰다. 주당위 당학교에 전 성에서 첫번째로 당원, 간부 응급돌발사건대처 교육양성사업 교연실을 설립했다. ‘세가지 일터’ 사업일군 안전생산 자격시험을 55차례 조직했는데 1만 2707명이 시험에 참가했다. 그리고 51개 업종, 분야의 중대 사고우환 판단 기준과 중점조사 사항을 책으로 묶어 현(시), 부문에 발부하고 업종 부문을 조직해 우환조사 메뉴얼을 제정함으로써 감독관리 간부의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과 수준을 일층 강화했다. 재해 방지, 감소 선전주간, 안전생산월 등 안전생산 활동을 펼치고 2672차례의 다양한 응급훈련을 조직하여 ‘사람마다 안전에 대해 말하고 모두 응급대응을 할 수 있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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