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공하는 자녀교육은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교육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6일 10시52분    조회: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관해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어릴 때부터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돈도 아니고 바로 책을 쥐여 주는 것이라고 말이다.

집집마다 자녀 교육방식은 제각각이겠지만 자녀교육에서 독서가 아이의 전면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관점에는 누구나 의견을 같이 한다. 자녀교육에서 독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할만큼 한 사람의 성장에 아주 중요하다. 다시 말해 어릴적부터 아이에게 량호한 독서습관을 키워준다면 아이에게 막대한 ‘재부’를 안겨주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사람의 정신적인 발육사는 바로 독서이며 경전을 읽으면 그 사람의 정신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독서가 없으면 개인의 심령적 성장과 정신적 발육은 영원히 있을 수 없다.”고 한 학자는 말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의 정신의 성장, 심신의 발전과 건전한 자질은 끊임없는 ‘열독’에 의존하며 또 그것을 떠나 담론할 수 없다. 특히는 그 년령대에 적합한 우수한 경전서적을 읽어야 한다.

특히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할 확률이 높다. 인지능력 개발과 지력 발전은 ‘독서를 즐기’는 기초에서 더욱 빠르고 질 높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더 총명해지고 따라서 공부도 더 잘하게 된다는 건 인류의 교육발전사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독서,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게끔 인도할가?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은 바로 솔선수범이다. 부모가 먼저 책을 들고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인 가정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는 독서가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 된다. 때문에 굳이 ‘독서교육’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따로 시간을 할애해 애를 쓸 필요 없이 일상 자체가 ‘교육시간’이 되고 부모의 행동거지가 본보기가 되여 아이는 책을 읽는 부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닮아가게 된다. 가장 효과적인 자녀교육이자 독서교육이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또 당부한다. 아이가 말하고 걷는 것을 배우는 데 가장 좋은 시기가 있는 것처럼 독서에도 황금기가 있다고. 과학적인 견해로는 일반적으로 독서의 관건시기를 14세 이전으로 보고 있다.

해당 년령에 맞는 다양한 언어에 로출시켜줌으로써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더 일찍, 자주 책을 읽을 수록 아이들의 언어능력이 향상되며 인지,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더우기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독서를 한 아이들은 이후에도 스스로 책을 읽고 흥미를 가질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 이런 독서 습관은 아이로 하여금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책과 동행하는 그 아름다운 길에서 내면의 풍요로움을 채워가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무협소설가 김용은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에서 즐거움을 찾는 이 즐거움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그리고 당신이 그 어떤 좌절에 부딪치든 독서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어떤 실패와 좌절도 마음에 두지 않고 영원히 인생은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천명한 바 있다.

“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도 있듯이 독서교육이 자녀교육이라는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독서’라는 간단해보이지만 쉽지 않은 ‘자녀교육법’을 실천해 우리 아이의 아름다운 미래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가?

/김가혜기자

编辑: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8)한국인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한 중국인 녀성, 법적 권리 되찾아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이 내린 판결서 캡처본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일반인 한국 유부남 리모모의 생물학적 아이의 중국인 모친 리모가 리모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 2025-01-20
  • 17일, 연변주부련회, 연변주당위 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연변주상무국, 연변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 연길시부련회에서 주관한 연변 ‘녀성을 위한 좋은 장터, 새해맞이 즐거운 쇼핑’ 설맞이 상품시장이 연길시 만달광장에서 가동되였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 2025-01-20
  • 중소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아이들의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마다 체육숙제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체조를 할 것을 건의했고 동시에 부동한 학년별로 체육 종목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팔단금, 무술체조 등 중국 전통 체육 종목을 숙제로...
  • 2025-01-20
  • - 홈경기 전부 무료 관람 혜택- 매년 한껨의 원정경기 무료 관람권 제공- 수시로 구락부 찾아 팀의 일상 훈련 관람 가능-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받을 수 있는 기회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팀의 ‘12번째 선수’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에 공식 발표했다. 구락부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
  • 2025-01-20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공고(제9호)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는 2025년 1월 17일에 다음과 같이 선거한다.황강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한다.량인철(조선족)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선거한다.김희쌍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 2025-01-20
  • 2025년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非遗贺新春——延边过大年) 계렬 활동 소식공개회가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문석봉 부부장이 소식공개회를 주재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우명량 부국장, 돈화시인민정부 류국곤 부...
  • 2025-01-20
  • 섣달 그믐날 저녁식사, 제야 음식(年夜饭)이라고도 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의의가 있다. 뱀해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여러 음식업체들은 제야 음식 예약이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연변백산호텔, 카이로스호텔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호텔...
  • 2025-01-2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 연변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의 농업은  다차원적으로 돌파를 이룩했다.료해에 따르면 경제지표가 줄곧 상승세를 보였는바 전 주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생산액은 142억원으로 증가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8,430원으로 증가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 2025-01-20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