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공하는 자녀교육은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교육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6일 10시52분    조회: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관해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어릴 때부터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돈도 아니고 바로 책을 쥐여 주는 것이라고 말이다.

집집마다 자녀 교육방식은 제각각이겠지만 자녀교육에서 독서가 아이의 전면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관점에는 누구나 의견을 같이 한다. 자녀교육에서 독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할만큼 한 사람의 성장에 아주 중요하다. 다시 말해 어릴적부터 아이에게 량호한 독서습관을 키워준다면 아이에게 막대한 ‘재부’를 안겨주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사람의 정신적인 발육사는 바로 독서이며 경전을 읽으면 그 사람의 정신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독서가 없으면 개인의 심령적 성장과 정신적 발육은 영원히 있을 수 없다.”고 한 학자는 말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의 정신의 성장, 심신의 발전과 건전한 자질은 끊임없는 ‘열독’에 의존하며 또 그것을 떠나 담론할 수 없다. 특히는 그 년령대에 적합한 우수한 경전서적을 읽어야 한다.

특히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할 확률이 높다. 인지능력 개발과 지력 발전은 ‘독서를 즐기’는 기초에서 더욱 빠르고 질 높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더 총명해지고 따라서 공부도 더 잘하게 된다는 건 인류의 교육발전사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독서,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게끔 인도할가?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은 바로 솔선수범이다. 부모가 먼저 책을 들고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인 가정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는 독서가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 된다. 때문에 굳이 ‘독서교육’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따로 시간을 할애해 애를 쓸 필요 없이 일상 자체가 ‘교육시간’이 되고 부모의 행동거지가 본보기가 되여 아이는 책을 읽는 부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닮아가게 된다. 가장 효과적인 자녀교육이자 독서교육이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또 당부한다. 아이가 말하고 걷는 것을 배우는 데 가장 좋은 시기가 있는 것처럼 독서에도 황금기가 있다고. 과학적인 견해로는 일반적으로 독서의 관건시기를 14세 이전으로 보고 있다.

해당 년령에 맞는 다양한 언어에 로출시켜줌으로써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더 일찍, 자주 책을 읽을 수록 아이들의 언어능력이 향상되며 인지,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더우기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독서를 한 아이들은 이후에도 스스로 책을 읽고 흥미를 가질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 이런 독서 습관은 아이로 하여금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책과 동행하는 그 아름다운 길에서 내면의 풍요로움을 채워가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무협소설가 김용은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에서 즐거움을 찾는 이 즐거움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그리고 당신이 그 어떤 좌절에 부딪치든 독서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어떤 실패와 좌절도 마음에 두지 않고 영원히 인생은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천명한 바 있다.

“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도 있듯이 독서교육이 자녀교육이라는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독서’라는 간단해보이지만 쉽지 않은 ‘자녀교육법’을 실천해 우리 아이의 아름다운 미래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가?

/김가혜기자

编辑: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광서 북부만항 흠주(欽州)항구 부두에서 화물차에서 컨테이너를 하역중인 크레인. (드론 사진 /신화넷)아세안(东盟) 지역의 인구는 6억명을 상회하고 국내총생산 규모는 4조딸라에 육박한다. 공업화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아세안은 최근 수년간 세계에서 경제 성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중 하나가 됐다.아시아...
  • 2025-01-02
  • 12월 31일 18시 30분, 연길왕훙탄막벽이 올 겨울 최고의 하이라이트을 맞이했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한 ‘춤 추는 청춘, 빙설 열정의 연변’ 2025 새해맞이 전자음악파티가 이곳에서 열렸다. 수천명의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은 손잡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면서 변경의 작은 도...
  • 2025-01-01
  • 2024년 12월31일 밤  1,000여명에 달하는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이날 저녁, 2025중로새해맞이야회가 연변백산호텔과 연길카이로스호텔에서 펼쳐진 가운데 련인끼리 혹은 가족이나 친구끼리  새해맞이 관광차 연변을 찾은 로씨야 관광객들이 풍성한 음식상을 마주하...
  • 2025-01-01
  • 주당위 12기 8차 전제회의 결의(2024년 12월 31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 통과)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가 12월 31일 연길에서 소집됐다.주당위 상무위원회에서 회의를 사회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설했다.주당위 상무위원...
  • 2025-01-01
  • 12월 29일 제4회 연변향음•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개최되였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이 축제는 '공동체의 목소리'를 주제로 하고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주최했다. 축제는 국내 랑송가 예술합동공연, 우수 영상시 프로그램 전시, 우수 랑송자와 랑송 프...
  • 2025-01-01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5)[길림성인민병원 등 기타 병원편]길림성인민병원/무인기 사진  길림성인민병원이 의료, 과학연구, 교수, 예방보건을 일체화한 종합성 3급 갑등병원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하지만 길림성인민병원이 무려 78년전 연길에서 설립되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 2024-12-30
  • 12월 27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가 시문화관극장에서 거행되였다.신년음악회는 민속음악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방에 전해지네〉로  막을 올렸다. 현악, 관악, 타악의 소리가 교차되면서 단숨에 장내의 분위기를...
  • 2024-12-30
  • 올해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며 다투어 영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습근평 총서기의&nb...
  • 2024-12-30
  • 2024-2025년 길림성 ‘건강길림ㆍ락동빙설’ 전민건강대중속도스케트계렬경기(연변경기)가 12월 28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등 4개 도시와 연변주 8개 현(시)의 11개 팀,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종목에는 500m와 1000m 두가지가 있는데 선수들은 중년...
  • 2024-12-30
  • 교하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기암괴석과 동굴로 유명한 라법산, 가을단풍으로 명성을 떨친 홍엽곡, 한때 교하를 경유하는 차량들의 필수코스였던 경령의 활어미식거리, 아시아 가장 큰 술저장고라고 불리우는 장백산 와인공장...독특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교하시 관광경제는 나날이 변화발전하고있으며 따라서 근...
  • 2024-12-30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