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중공중앙 정치국에서 회의를 열고 국무원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심의에 제청할 ‘정부사업보고’원고를 토론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침착하게 변화에 대응하면서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우리 나라의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안정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이룩했으며 고품질 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사회 대국이 안정을 유지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새로운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4.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정부사업을 잘 수행하려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하에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해야 한다. 중앙경제사업회의 포치에 따라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새 발전 리념을 관철하며 새 발전 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동해야 한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현대화 산업체계를 건설하고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총괄하며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 있는 거시정책을 실시하고 국내수요를 확대하며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부동산시장,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고 중점 분야의 위험과 외부 충격을 예방, 해소하며 예기를 안정시키고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과 호전을 추동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14.5’전망계획의 목표, 임무를 높은 질로 완수하여 ‘15.5’의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기 위해 기반을 잘 다져야 한다.

회의는 기타 사항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