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28일발 신화통신: 3월 1일 출판되는 제5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경제사업은 반드시 몇가지 중요한 관계를 잘 총괄해야 한다>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14.5’계획 목표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 한해이다. 외부압력이 커지고 내부 어려움이 증가하는 복잡하고 준엄한 형세에 직면해 당중앙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해 침착하게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시책하여 경제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가져왔으며 고품질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우리 나라의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종합국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에서 새로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1년래의 발전로정은 평범하지 않았는바 성과는 사람들을 고무시킨다. 9월 26일, 중앙정치국회의에서는 일괄적 증량정책을 과단하게 포치하여 부동산시장, 주식시장과 시장기대, 사회신심이 효과적으로 진작되였고 경제가 뚜렷이 반등했는바 년간 목표 실현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경제발전을 위해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형세를 분석함에 있어서 ‘량점론(两点论)’을 견지해야 하는바 성과를 충분히 말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문제도 투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당면, 외부환경의 변화가 갖다주는 불리한 영향이 심화되고 우리 나라 경제운행이 여전히 적지 않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있다. 동시에 우리 나라의 경제 기초가 안정적이고 우세가 많으며 인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버팀목조건과 기본추세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드시 보아내야 한다. 신념이 흔들리지 않는 한 어려움보다 해결책이 항상 더 많다. 우리는 어려움을 정시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여러 방면의 적극적 요소를 발전의 실적으로 힘써 전환시켜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천 속에서 우리는 경제사업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해야 한다. 전당 상하가 형성한 최대의 공감대는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는 경제사업을 잘하는 근본적 보증으로서 관건적 시각, 중요한 절점에서 당중앙이 제때에 형세를 연구판단하고 결책과 포치를 내려 우리 나라 경제라는 항선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가르며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확보해준다는 것이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사업은 두서가 많고 복잡하지만 반드시 몇가지 중요한 관계를 잘 총괄해야 한다. 첫째, 유효시장과 유능한 정부의 관계를 잘 총괄해야 한다. ‘충분한 자유를 주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경제질서를 형성해야 한다. 정부는 해야 할 일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바 부재(缺位)와 월권(越位)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정부행위가 규범될수록 시장의 작용이 더욱 효과적이다. 둘째, 총공급과 총수요간의 관계를 반드시 잘 총괄하여 국민경제순환을 원활히 해야 한다. 공급과 수요 량측의 협동적 힘발휘, 동적균형을 견지하고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내수 특히 소비단점을 다그쳐 미봉하여 내수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동력과 안정적인 닻으로 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새로운 동력에너지 육성과 신구 동력에너지 업그레이드의 관계를 반드시 잘 총괄하여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인도로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경제성장과 취업수입을 기본의거로 하는 전통산업의 개조와 승격을 다그쳐 추동함으로써 신구 발전동력에너지의 지속적인 전환을 추동해야 한다. 넷째, 증량 최적화와 기존량 활성화의 관계를 반드시 잘 총괄하여 자원배치효률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기존량 활성화를 통해 증량을 능숙히 이끌고 증량 최적화와 기존량 활성화를 총괄하며 자산과 부채조정을 잘 관리하여 새로운 발전공간을 확장해야 한다. 다섯째, 품질향상과 총량확대의 관계를 반드시 잘 총괄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물질적 기초를 다져야 한다. 품질우위 유지와 규모효과 발휘의 상호 통일을 견지하고 질적인 효과적 향상과 량적인 합리적 성장을 고품질발전의 전 과정에 통일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