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번씩 열리는 전국량회가 시작되였다. 이는 전국인민의 정치생활에서의 대사이다. 대사라고 하는 것은 일정한 견지에서 말할 때 우리와 긴밀히 관련된 하나하나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북경의 손녀사는 절강 남심 고진에서 관광하다가 발을 헛디뎌 병원 응급실을 찾아갔다. 의료보험으로 결제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가? ‘국가의료보험서비스플랫폼’앱을 열고 ‘의료비용 타지역결제 신청’을 선택한 후 정보를 입력하고 QR코드를 스캔했다… 직접 돈을 내고 결제받을 필요 없이 쉽게 의료보험지불을 완성했는데 ‘의료비용 타지역 결제’가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런 좋은 정책은 어떻게 생겨났을가? 대중이 문제를 반영하고 인민대표가 건의를 제출하며 정부사업보고에서 포치를 하고 각 부문이 기제를 세우고 시달한다… 소구표달에서 실제혜택를 얻기까지 고리마다 맞물린 과정은 전 과정 인민민주가 민생의 요구에 응답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생동한 구현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주는 장식품이 아니며 진렬용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인민이 해결을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우선적으로 인민에게 광범위한 참여권이 있는지, 그들의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지에서 나타난다.
57세 나는 왕영등은 14기 전국인대 대표 중 유일한 시각장애인이다. 직책리행 중 그는 관련 부문이 특별히 그를 위해 제작한 점자판건의답복을 받았다. 북경에 가서 회의에 참석할 때 대회측은 그에게 특별히 점자판 정부사업보고를 준비해주었다. "한 사람을 위해" 베푸는 관심은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는" 광범위함을 보여준다. 시각장애인군체는 비록 타인을 볼 수는 없지만 량회라는 이 민주무대에서 그들은 전사회에 의해 ‘보여 질’ 수 있으며 그들이 겪는 어려움도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사회가 함께 방법을 강구해 시각장애인군체의 생활이 더 아름답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러 지역, 여러 분야, 여러 민족에게 모두 자신의 인민대표가 있다. 여러 당파, 단체, 계층, 계별 인사들에게 모두 자체의 정협위원이 있다. 기업가, 과학자, 교원이든 로동자, 농민, 장애인이든 모두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고 모두의 소구가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전국량회이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동경과 그들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14억이 넘는 사람들의 생각과 바람을 국가발전의 최상위설계에 융합되게 하고 있다.
량회는 전 과정 인민민주의 일환이다. 광활한 중국대지에서 민주는 실질적인 것이고 효과적인 것이다. 바로 백성들 곁에서 생활분위기가 넘치는 기층의 민주실천이 끊임없이 용솟음치고 활력으로 넘치고 있다.
상해 홍교가두에서 서로 린접한 두 아빠트단지 사이에 문 하나가 있는데 열어야 하는가 닫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두 단지 주민들이 수년간 줄다리기를 했다. 그들은 주민구 당총지의 주도하에 여러차례 협상을 거쳐 최종 공감대를 달성했다. 그들은 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담까지 허물고 두 단지 사이에 공유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협상이 도시관리의 ‘동심원’을 그려낸 것이다.
민주간담회로부터 ‘뜨락의사청’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의사단체방으로부터 지도자게시판에 이르기까지, 새 시대 중국에서는 여러가지 경로가 있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소구를 표달하고 관점을 협상할 수 있다. 어떤 의견이나 건의든 건설적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솔직한 교류를 통해 여러 사람들이 함께 방법을 강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민주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고 구호를 웨치는 것이 아니며 텅 빈 개념도 아니다. 반드시 국정에서 출발하고 실제로부터 출발해야만 진정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민의 주인공적 권리를 진정으로 실제적인 곳에 시달되게 할 수 있다.
인민의 의지를 구현하고 인민의 권익을 보장하며 인민의 창조력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민주의 길은 반드시 갈수록 넓어질 것인바 우리의 생활은 반드시 점점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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