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길림성 소속 전국정협 위원인 려애휘(오른쪽 사람)가 호북성에서 온 엄건병위원과 소조회의에 앞서 서로 교류하고 있다.
“저는 길림성에 가본 적이 있고 길림성농업과학원 등 부문과도 교류 협력이 있었어요. 길림은 경치가 아름답고 길림 입쌀은 맛있죠.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어요!”
“우리 길림성에는 장백산도 있지요. 겨울에는 스키를 타고 여름에는 피서를 즐길 수 있죠.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해요. 저의 고향 연변은 자연경관과 인문풍정이 독특하니 꼭 와보셔야 해요.”
3월 5일 오후, 려애휘위원은 소조회의 시작전 회의장에 일찍 도착해 호북성에서 온 엄건병위원과 마주쳤다. 둘은 서로 길림성에 관한 이야기로 화제를 이어갔다.
“작년에 우리 길림성은 현대화 대농업 발전에 전력을 기울여 식량 종합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어요. 소고기 도축량도 두배로 늘어 전국 11위에서 5위로 도약했고 인삼산업 종합생산액도 800억원을 돌파했죠...” 길림성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려애휘는 바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특히 2월 8일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때 한 중요 연설은 우리의 길림 진흥 발전에 길을 안내했고 우리로 하여금 미래 발전에 대해 더욱 신심을 가지게 했다.”
산업 발전 잠재력에서 생태자원 우세로, 길림 력사문화로부터 관광로선의 추천에 이르기까지 려애회의 소개는 엄건병위원으로 하여금 길림에 대한 리해를 더욱 깊게 했다.
“전국정협 위원으로서 자신의 직책을 충실히 수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전국 두 회의 플래트홈을 통해 길림을 위한 목소리를 내여 더 많은 위원들이 길림을 알고 사랑하도록 하고 싶다.”
두 위원의 열정적인 대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조회의 시작 시간이 다가왔다. 려애휘는 엄건병위원에게 《2024 길림의 해》라는 책을 선물하며 진심으로 되는 요청을 보냈다.
“꼭 길림성에 오세요. 제가 길림성에서 기다릴게요!”
“좋아요!” 단호한 답변과 함께 봄의 약속이 피여났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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