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오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길림성대표단은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사업보고를 계속 심의하고 계획보고와 초안, 예산보고와 초안을 검토했는데 회의 전 과정을 언론매체에 개방했다.
회의에서 전국인대 대표,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 한영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백현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다. 장백현은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고 현재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가 세곳, 성급 중점문물보호단위가 세곳 있다. 올해 들어 장백현은 력사문화유적의 보호, 전승, 개발 및 활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문화로 관광을 부각시키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과시함으로써 선후로 여러개의 관광지를 형성했다. 장백현은 현재 3A급 이상의 관광지를 8곳 보유하고 있다.
그중 경내 260여킬로메터의 G331 국도는 가장 아름다운 국경도로로 연선의 38개 행정촌의 산업특색을 결합시켜 민박관광, 과일 및 채소 뜯기, 캠핑카, 향촌민박 등 몰입식,다양한 관광로선 상품을 만들어 G331 연선의 풍경 명소와 자연마을을 하나로 이어놓았다. 앞으로 장백현은 농업, 문화, 관광의 긴밀한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태경관, 문화의식 및 민족풍정을 일체화로 하는 장백산아래 압록강반의 관광산업구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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