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석방되여 서울구치소를 떠나 경호 차량을 타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돌아갔다.
7일, 법원이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를 결정하자 대검찰청은 심야회의를 열어 항소를 포기하고 석방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사건을 맡은 검찰청 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가 이의를 제기하다 8일 오후 5시가 넘어서야 대검찰청의 지시를 따르기로 하고 서울구치소에 통보했다.
3월 8일, 윤석열이 탄 차량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 도착했다. /신화넷
3월 8일, 윤석열은 석방된후 서울구치소밖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화넷
약 30분간 수속을 마친 후 윤석열은 차를 타고 구치소 앞에 도착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지만 연설은 하지 않고 차를 타고 떠나 서울시 한남동에 위치한 관저로 돌아갔다. 윤석열은 구금되지 않은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등 사건의 심리를 계속 받게 된다.
/신화넷 편역: 주동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