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전히 전설을 쓰고 있는 ‘체조 전설’ 50세 추소비티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0일 11시18분    조회: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복귀하고 첫 금메달... “2028 LA 올림픽 노린다”

우즈베끼스딴의 체조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50세)가 체조 월드컵 바쿠역에서 녀자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50세에 접어든 그가 복귀를 선포하고 거머쥔 첫 세계 우승이다. 올림픽 통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보유한 추소비티나는 50살을 맞은 현재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08년 8월 17일, 추소비티나가 북경올림픽 녀자 도마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신화사

올림픽에서는 무려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이다. 1975년에 태여난 추소비티나는 8번의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올해 2월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9번째 올림픽인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1982년부터 체조를 시작한 추소비티나는 “내 1순위 목표는 LA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 생활을 하는 기간 끊임없이 극한에 도전했다. 2002년에 백혈병을 앓던 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이미 은퇴했던 그는 복귀를 선포했으며 “아들이 완치될 때가지 난 늙어갈 수 없다.”라는 약속을 밝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적 있다.

2023년 9월 25일, 추소비티나가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당일 진행된 항주아시안게임 경기체조 녀자 예선 및 단체 결승에서 우즈베끼스딴 선수 추소비티나가 도마 예산에서 12.949의 점수를 따냈다. /사진 신화사

오랜 시간 현역 선수로 활동하는 리유로 “나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다”고 밝힌 추소비티나는 “나는 내 자신과 싸우고 있고, 내가 이걸 할 수 있는지 아닌지 여전히 확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2028 LA 올림픽 출전에 대해서는 “체조는 젊은이들만을 위한 종목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싶다.”고 말하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41세 2개월의 나이로 이미 올림픽 력대 최고령 체조 선수라는 기록을 세운 추소비티나는 부상으로 작년 빠리 대회를 포기해야 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의 경력중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3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