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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도로통상구 또 한번 기록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10일 16시47분    조회: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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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객·물류·차량 통행 대폭 상승

훈춘도로통상구 또 한번 기록 돌파

훈춘시통상구관리봉사중심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로 련결되는 도로통상구인 훈춘도로통상구는 올해 려객, 물류, 차량 통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1월 23일 기준으로 훈춘도로통상구 출입경 려객수는 연인수로 66만 8,000명을 돌파해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하며 이미 지난해 년간 총량을 넘었다. 수출입 화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9%, 출입경 차량은 26.3% 증가해 모두 지난해 년간 총량을 두달 앞당겨 초과했다.

올해 들어 훈춘시는 ‘질적 향상과 효률 증대, 정밀한 에너지 부여’를 핵심으로 통상구 통관 예측 기제를 구축했다. 훈춘도로통상구는 이 예측 기제를 통해 다음달의 상용차(商品车), 다국전자상거래, 해산물, 청정에너지 등 분야 중점 기업들의 통관 수요를 사전에 료해하고 실제 상황과 결부하여 과학적으로 통관 계획을 작성했다. 또한 통상구 종합관리 및 련동 대응 사업제도를 건립하고 통상구, 세관, 변경검사 등 부문들과 협력 련동함으로써 제때에 통관 압력으로 인한 차량 정체 문제를 처리하고 중로 차량 대기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여 통관 효률을 보장했다. 중로 량측 통상구 상시적 련락 기제를 건립하고 성통상구판공실, 성세관, 성변경검사 등 부문을 통해 로씨야 대응부문과 상시적 련락 기제를 건립했으며 량측의 통관 수요에 따라 사안별로 협의하고 통관 시간을 적절히 연장하여 통상구 안전과 평온하고 안전한 발전을 보장했다.

올해 9월 15일, 일반려권을 소지한 로씨야인에 대한 입국 비자 면제 정책이 정식 시행되였다. 훈춘시는 사전에 계획하고 봉사 세부를 보완하며 제때에 공식계정을 통해 비자 면제 정책과 통관 절차를 발표하고 전용 통로를 설치했다. 련합검사단위들에서는 로어 수준이 비교적 높은 사업일군을 선발하여 려객들에게 정책자문 등 봉사를 제공하여 통상구 통과 체험감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입국 비자 면제 정책’을 ‘외국인 관광객 쇼핑 출국 세금 환급(境外旅客购物离境退税)’ 정책과 원활하게 접목시켜 로씨야 관광객의 입국 소비 의사를 크게 격발시키면서 훈춘은 다국 관광과 쇼핑의 인기 방문지로 되였다.

훈춘시는 로씨야측의 정책 동향을 정확히 포착하고 정책 조정 시기를 제때에 틀어쥐였으며 새로 건설한 도로통상구 화물 검사 통로를 적극 활용해 상용차를 신속히 검사 통과시켰다. 현재까지 상용차 수출량은 루적 1만대를 돌파,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92.5% 증가한 수치다.

훈춘통상구는 봉사 의식 승급을 핵심 추동력으로 삼아 ‘려객과 물류의 통관’이 원활해지도록 통관 봉사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일괄식’ 통관 처리 모식의 시행을 통해 검사 대기 및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로씨야측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로 량국의 공휴일에 통상구를 최대한으로 열어 관광객들의 출입국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화물 통관 분야에서 훈춘도로통상구는 검사 통과 효률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신선 농수산물 록색통로의 개통 등 편리화 조치를 도입했다. 올해 9월에는 로씨야 크라스키노(克拉斯基诺)통상구와의 TIR운송 쌍방향 련결을 실현했다. 동시에 특정 시간대에 청정에너지 운송 차량에 대한 집중 검사 통과를 실시했다. 올해 10개월 동안 수입된 청정에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129.8% 증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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