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돌아보는 연변팀의 2025시즌⑦]이어지는 꼴잔치 그리고 기적같은 4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25일 10시49분    조회:21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의 2025시즌을 사두룡미(蛇头龙尾)라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가. 시즌 첫 4라운드를 1무3패로 시작하였다면 최후의 4라운드는 4전4승이라는 휘황한 성적으로 마무리하였으니 말이다. 그것도 꼴득실수에서 13/2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 점과 최종 4라운드 경기를 전승한 팀은 갑급리그에서 연변팀이 유일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제27라운드 불산남사팀과의 경기 한 장면.(김파 기자)

10월 18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제27라운드는 홈장 경기였는데 상대는 불산남사팀이였다. 기술이 섬세하고 작풍이 끈질긴 불산남사팀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다. 비록 포부스가 12분만에 선제꼴을 터뜨렸지만 불산남사팀의 안트위가 14분만에 동점꼴을 뽑으며 추격해왔고 치렬한 공방전으로 경기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현장을 찾은 17,866명의 축구팬들은 “연변필승! 승리하자, 연변!”을 외치며 연변팀을 응원하였다. 

제27라운드 불산남사팀과의 경기 한 장면.(김파 기자)

후반전 들어 쌍방은 공격을 강화하였고 상대의 수차의 위협적인 슛은 번번히 구가호의 선방에 막혔다. 전환점은 경기 65분경이였다. 꼴문을 향해 날아가던 도밍구스의 프리킥 슛이 아쉽게 꼴문대에 맞혀 튕겨나왔고 문전에 돌진하던 황진비가 감아차기로 추가꼴을 뽑아냈다.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그후 승세를 휘몰아 76분과 86분에 포부스가 두꼴을 더 보태고 4:1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날 포부스는 4차의 슛으로 3꼴을 성사시켰고 27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다. 

제27라운드 불산남사팀과의 경기 한 장면.(김파 기자)

제28라운드는 원정경기였는데 상대는 원정에서 한번도 이겨 본 적이 없는 광서평과팀이였다. 5승7무15패로 15위에 머무르고 있던 광서팀은 갑급보존을 위해 죽기살기로 달려들었다. 

공점유률에서는 50%로 대등하였으나 슛차수에서 9:13, 유효숫 차수에서 4:5로 연변팀이 조금 앞선 이날의 경기에서 두팀은 정채로운 경기를 축구팬들에게 선물하였고 전반전은 0:0으로 마감했다.  

후반전들어 58분경, 리윤호가 상대의 공을 차단하고 앞으로 보낸 패스를 김태연이 금지구역안으로 끌고 들어가 문전에 대기하고 있던 포부스에게 넘겨주었는데 포부스가 간발의 거리에서 꼴문대를 격중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0분경, 리룡이 왼쪽 변선으로 끌고 들어가 꼴문앞으로 올린 크로스를 김태연이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성사시키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후 연변팀은 불과 1분만에 추가꼴을 성사시켰다. 우카추쿠가 상대 문지기와 1:1상황에서 반칙당하면서 페넬티킥을 얻어냈고 그것을 포부스가 주도하여 추가꼴을 성사시킨 것이다. 

이날 원정응원 현장에서 승리의 희열을 만끽한 쟝저후축구팬클럽의 한 녀성축구팬(심수시에 거주)은 “승리를 함께 하는 순간, 원정응원에 중독되였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고 남통지운팀과의 원정경기에도 남편과 함께 달려와서 '복둥이'로 떠받들리웠다고 한다.   

제28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원정응원에 “중독”된 축구팬들과 함께.(자료사진)

28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연변팀은 14승7무7패로 49점을 기록하고 료녕철인, 중경동량룡, 광동광주표범에 이어 4위를 차지하였으며 1차의 원정경기와 1차의 홈장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 비록 승강급과는 관련이 없는 경기들이였으나 축구팬들은 여전히 연변팀의 승패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63
  • ― 길림성음악당에서 펼쳐진 민족음악 향연, 전통과 시대의 조화로 관객을 사로잡아1월3일 저녁,  〈북국환가〉(北国欢歌) 민족관현악 음악회가 길림성음악당에서 열렸다. 중화 전통문화의 깊은 내재성과 북국 특유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 음악향연은 아름다운 선률로 춘성(장춘의 별칭)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민족...
  • 2026-01-05
  • 황강, 호옥정 대회 시작 알려1월 4일, 제24회 중국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장춘시 정월담 국가급 풍경명승구에서  막을 올렸다.1월 4일, 제24회 중국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성당위 서기 황강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해 함께 개회총을 쏘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 2026-01-05
  • 최근, 길림성공안청은 공안호정(公安户政) 봉사의 편의성과 효률성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의 새로운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20가지 호적 및 주민신분증 업무의 ‘전 성 통합처리’토대상에서 업무의 범위를 일층 확대했다. 료해에 따르면 주민들이 주택을 구입한 후 호적을 등록(购房落户)할 때 현 거...
  • 2026-01-05
  • 마지막 2라운드 경기를 남겨둔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에 기쁜 소식이 날아왔다. 연변팀을 지휘하여 9월에 진행된 3경기에서 전승의 성적을 거둔 이기형 감독이 9월달 최우수 감독에 당선된 것이다.  제29라운드 남통지운과의 경기가 끝난 후 연변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제29라...
  • 2026-01-05
  • 최근, 연길시 북산가두는 ‘연길이라는 삶이 있다.’는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해 맞이 행사를 조직했다.이번 행사에 가까운 통화시로부터 멀리는 하남성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12가족 33명을 초청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하고 정을 나누며  즐겁게 새해를 맞이했다. 행...
  • 2026-01-05
  • 최근 안도현 송강진에서 갑자기 병세가 위독해진 환자가 안도 공안의 신속한 대응과 효률적인 협력으로 병원까지 무사히 호송되여 적시적인 치료를 받게 됐다.2025년 12월 21일 12시 경, 안도현교통관리대대 사고중대는 조모로부터 긴급 전화를 받았다. 조모의 아버지가 안도현 송강진 소사하촌에서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여...
  • 2026-01-04
  • 료녕 반금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 1심 선고료녕성 반금시 대와구인민법원은 지난 12월 25일에 피고인 장모의 피보호인 학대 사건에 대한 1심 공개 판결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 장모에게 피보호인 학대죄로 유기징역 2년을 판결함과 동시에 미성년자와 밀접히 접촉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했다.법원 심리를 거...
  • 2026-01-04
  • 년말이면 로임정산은 로동자들의 ‘돈주머니’와 명절상봉을 좌우지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12월 25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로임 불법체불사건을 심리종결했다. 피고인 장모(가명)는 미용실 운영기간 동안 직원들의 로임을 체불하고 연길시로동보장감찰대대에서 지급 명령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리행하지 않아 로...
  • 2026-01-04
  • “살짝 스쳤을 뿐인데 어떻게 10만원을 요구하는가요?”최근 북경시공안국 해전분국에서는 정밀수사를 거쳐 신종 ‘사고조작 꾀임사기’ 협박갈취조직을 검거했다.오프라인 만남, ‘술 권유’에서‘사고조작 꾀임사기’까지최근 북경시공안국 해전분국 청하파출소에서는 사건 당사자 조녀사로부터 ‘음주운전’으로 ‘사고조...
  • 2026-01-04
  • 최근 국가안전부는 각 부서와 기업이 년말 총결, 평가, 검사 등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내부 정보 유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기에는 민감한 내용의 자료가 집중적으로 작성되고 류통되며 비밀유지 규정 위반, 신속한 업무 진행 등 잘못된 사고방식, 그리고 장기적인 자료 흐름 과정에서 정보 유출 위험...
  • 2026-01-04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