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북촌, 화려한 ‘어등’ 퍼레이드로 빙설관광의 새 지평 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6일 21시32분    조회:19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매하구시 지북촌풍경구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풍경구에서는 새해 맞이 불꽃쇼, 동북 복호 퍼레이드, 디스코 뻐스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내놓아 빙설관광을 단순한 ‘구경과 사진 촬영’을 넘어 ‘몰입식 체험’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며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둠이 드리우자 풍경구에는 6메터짜리 거대한 ‘어등’이 북적이는 인파 속을 노닌다. 형형색색의 꽃등이 마치 물고기가 강에서 노닐듯이 흔들리는 불빛 사이사이를 령활하게 누비며 춤을 춘다. 이는 풍경구에서 올 겨울 새로 선보인 ‘복호어등’ 퍼레이드로 호랑이 머리에 물고기 몸통의 꽃등 형태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물고기’의 년년유여의 길상적 의미를 절묘하게 결합해 이중의 아름다운 념원을 담아냈다. 관광객들로 둘러싸인 ‘어등’ 퍼레이드 행렬은 가는 곳마다 환호성으로 가득찬 바다를 이루었다.

관광객 모연영은 “물고기 모양의 꽃등은 독특하면서도 경사스러우며 재미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오직 지북에만 있다’는 실외 전경 멀티미디어 정경극장에서는 음향, 조명, 특수효과와 빙설 실경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3편의 장면이 펼쳐진다. 싸만(萨满) 춤의 울림치는 북소리, 어등룡호의 풍년의 풍경 그리고 빙설을 가르는 새납의 우렁찬 소리는 한겨울 밤에 동북지역의 짙은 인문적 정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관광객 진선생은 “빙천설지에서 공연을 관람하니 현장감이 강하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짙은 동북 문화와 민속 정서가 묻어나는 줄거리가 마치 극속에 있는 것만 같고 극이 풍경속에 스며든 듯한 독특한 체험을 선사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외 공연이 한창인 가운데 실내 이중극장에도 열기로 가득찼다. 〈동북 이야기군〉과 〈정이 넘치는 지북촌〉 공연은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전설과 유머를 풀어내며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 속에 문화의 맥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지북촌의 ‘말띠해 홍운길’에 들어서니 수백개의 테마 꽃등이 구불구불한 눈길을 따라 활짝 피여 밤하늘에 찬란한 은하수를 이룬 듯했다. 준마 눈조각과 붉은 등불이 서로 어우러져 정취를 더했는데 걸음마다 복을 이루고 새해의 순조로움을 뜻한다. 마법사 인터랙티브 구역에서는 사랑스러운 요정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동심과 힐림감을 가득 채운다.

눈놀이동산에서는 눈썰매, 스케트를 등 10여종의 빙설오락 시설이 마련되여 어른과 아이가 함께 스피드와 스릴을 만긱하고 있었다. 여기에 지북밴드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겨울 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광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리듬에 맞춰 춤을 추었는데 함성과 노래 소리가 밤하늘을 가득 채웠다.

심양에서 온 관광객 두녀사는 “지북촌의 빙설관광 프로젝트에는 깊은 문화적 내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몰입식 내용들이 많아서 좋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북촌풍경구 접대부 부장 손야는 “올해 지북촌에서는 몰입식 체험을 위주로 북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즐기도록 했다. 현재 풍경구의 민박 예약은 방 하나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전했다.

오늘도 지북촌은 전통적인 빙설 경관을 넘어 문화 콘텐츠와의 심층 결합, 창의적인 몰입식 체험을 통해 겨울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겨울 추억 선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82
  • 천년의 어렵 전통 이어 받아 두달동안 이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 전한다두어 경매, 물고기 한마리 169만 9,999원에 락찰1월 8일, 길림 챠간호 제24회 빙설어렵(渔猎)문화관광축제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길림성 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로보, 류위, 김육휘가 이번 행사에 참...
  • 2026-01-09
  • 청소년의 온라인 언어 사용을 규범화하고 인터넷 소양 제고에 힘쓰며 건강하고 깨끗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언어로 문명을 만나고 시선으로 청춘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훈춘시 인터넷 문명 주제 실천 활동 및 제2회 중소학생 미니동영상 창작대회 전시 방송 활동이 훈춘시제1고급중학교에서 열렸다.이번...
  • 2026-01-09
  • 2025년 12월 29일, 교육부는 <전국 학령전 아동 학적관리방법(시행)>을 발표하며 학령전 아동의 교육 권익 보장과 유치원 운영 규범화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안은 학령전 교육 관리의 실제적인 상황에 기반하여 문제 지향을 견지하고 학령전 아동의 학적 정보 정확성과 관리 규범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
  • 2026-01-09
  • '달려라, 소년' 연길시 제4회 청소년 U시리즈 속도스케트 선수권대회가 1월 7일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사진 김홍석'3억 인구를 빙설 운동에 참여시키자'는 호소를 적극 실천하고 '제12차 전국 대중 빙설시즌' 행사가 기층에서 효과적으로 진행되게 하기위해 '건강연변·락동빙설' 2025-20...
  • 2026-01-09
  • 최근, 길림성문화관광청이 2025년 A급 관광브랜드 평가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연변주는 관광지도시, 관광지촌 및 향촌관광 경영단위 선정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여러가지 높은 등급 인정을 받았다.그중 연길시가 장춘시 조양구, 백성시 대안시와 나란히 ‘AAAAA급 관광지도시’로 선정되였다. 그 외에도 돈화시 안명...
  • 2026-01-08
  • 성당위 상무위원회 확대회의 소집습근평 총서기 중공중앙정치국 민주생활회의 중요연설 정신 전달 학습 관철황강 사회하고 연설  호옥정 주국현 참석1월 7일, 성당위 상무위원회는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중공중앙 정치국 민주생활회의에서 한 중요 연설과 중공중앙정치국 민주생활회의 정신을 전면적으...
  • 2026-01-08
  • 장비에서 봉사까지, 북방에서 남방까지'빙설+' 체험 방식 뜨거운 관심 받는다올해 길림, 신강, 하북 등의 유명스키장들은 대체로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일찍 문을 열었다. 또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도 전문 스키 애호가들로부터 점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학생들로 확대되고 있다. 빙설스포츠는 이제 더이상...
  • 2026-01-08
  • 기층공회에서 매년 최고로 4회의 봄, 가을 나들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종업원들은 공회를 통해 영화 관람권, 문화관광 소비권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전국총공회, 문화관광부, 국가영화국, 국가체육총국에서 공동으로 《새시대 종업원 문화체육사업 고품질 발전 추진 및 종업원 문화체육 소비확대에 관한 의...
  • 2026-01-08
  • 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2025년 우리 나라 주민 건강소양 수준은 33.69%로 2024년 대비 1.82% 포인트 성장하여 지속적인 안정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감측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전국 도시주민 건강소양 수준은 36.68%, 농촌 주민은 30.58%로 이는 2024년 대비 각각 1.94% 포인트와 1.47% 포인트...
  • 2026-01-08
‹처음  이전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