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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물든 연변, 진달래축제 한창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1일 19시43분    조회: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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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연변주꽃구경시즌 및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추진시즌 개막

5월 1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이 온통 꽃물결과 웃음소리로 뒤덮인 가운데 2026년연변주꽃구경시즌 및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추진시즌이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꽃을 매개로 문화와 관광을 잇는 축제로 연변주가 봄철 꽃구경 브랜드를 강화하고 문화관광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되였다. 동시에 화룡시가 농업·문화·관광의 융합을 심화하고 변강 민속의 매력을 드러내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장으로 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변주 꽃구경 시즌 문화관광 홍보영상과 화룡 봄꽃 려행 안내서를 공개하면서 연변의 싱그러운 봄 정취를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이날 연변주진달래베이비 IP가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그들은 개막 무대에 올라 주제가를 열창했다.

두만강과 해란강 발원지인 화룡시는 봄이면 진달래가 산야를 붉게 물들이며 연변을 대표하는 봄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초심으로 60년 꿈을 노래하고 변강의 새로운 장을 펼치다”——화룡시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 창작 60주년 기념 시리즈 활동으로 펼쳐졌는바 ‘봄의 정취 연변, 꽃길 따라 떠나는 려행’, ‘진달래는 마음을 잇고 화룡에서 봄약속 함께 해요’ 라는 주제 아래 18개의 특색 문화·관광 프로그람을 선보였다. 또 무형문화유산 공연,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깊이 있는 체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화룡시는 꽃바다 관람, 민속 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청단 화룡시위원회가 마련한 청년 장터와 창의적인 플래시몹, 현지 커피 브랜드와 무형문화유산 수공예가 어우러진 이색 행사는 젊은 세대의 열정을 더하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꽃구경 전용 셔틀뻐스를 운영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조선족 전통 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프로그람을 확대하는 등 여러 부문이 협력하는 촘촘한 안전·써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꽃으로 사람을 만나고 관광으로 도시를 일으킨다'는 리념 아래, 이번 진달래 문화관광 추진 시즌은 화룡시의 문화·관광 융합 동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진달래 향기가 만방에 퍼져 연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미래 산업으로 꽃피울 새로운 장을 활짝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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