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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놀이로 화합과 웃음 가득… 160명 선수 열띤 경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21일 11시13분    조회: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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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 선수 열띤 경연- 길림시 조선족로인협회, 송화강변에서 윷놀이 대회 개최

5월 20일, 길림시 송화강변 무지개다리 광장에서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의 조직으로 윷놀이 대회가 펼쳐졌다.

당일 오전 8시, 조선족 전통 복장과 정장을 차려입은 본협회 200여명 회원들이 질서정연하게 입장하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회원들은 함께 ‘길림시 조선족로인협회 회가’를 합창했고 허병남 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했다.

선수 입장 

협회 소속 18개 분회에서 선발된 32개 팀, 총 160명의 선수들이 8개 경기 구역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 내내 ‘모야!’, ‘또야!’ 하는 함성과 웃음소리가 현장을 가득 메웠다.

4시간에 걸친 치렬한 경기 끝에 림강분회가 1위를 차지했고 료동분회가 2위를 차지했다.

박홍기 회장은 시상식에서 “윷놀이는 우리 민족이 창조하고 사랑해온 전통이다. 작은 나무토막 네개가 우리의 끈끈한 우정과 긍적적인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  로인들의 밝은 웃음을 보면 큰 보람과 영광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개막식

이번 대회를 기획한 황정애 부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고 무형문화유산인 윷놀이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회원 간 뉴대를 다지고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활기찬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문창호특약기자, 차영국 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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