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마라톤을 완주한 영길조1중 교우팀의 감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6월3일 14시49분    조회:42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31일, 북국강성의 마라톤 코스는 세계에서 모인 3만명의 주자들로 뜨거웠다.

북국강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긱하면서 송화강변 코스를 힘차게 질주하는 대오 속에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영길조1중) 마라톤팀 성원들이 있었다.

이날 31도의 고온속에서 영길조1중 팀원들은 단 한명의 중도 퇴장도 없이 안전하게 전원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길조1중 교우팀 마라톤 선수들 

더위도 막지 못한 완주의 기쁨, 도파민으로 가득했던 레이스

이번 길림시마라톤에 참가한 영길조1중 마라톤팀의 주역들은 하문에서 온 권오용, 불산에서 온 곽룡길, 북경에서 온 조일국, 길림시의 권오현과 로일봉 등 5명이다.

이날 송화강 량안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팀원들은 길림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 이들은 힘든 줄도 모른채 달리기가 선사하는 도파민의 희열을 온몸으로 느꼈다.

초여름의 더위 탓에 평소 기록에는 조금 못미쳤지만 아마추어 주자에게 안전 최우선이라는 기본원칙을 되새기며 달린 값진 시간이였다.

마침내 종착점에 발을 디디는 순간 또 하나의 대회를 완주했다는 성취감과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뿌듯함이 매 성원들의 마음속을 가득 채웠다.

전국을 무대로 달리는 영길조1중 출신 선수들

지난 2023년말에 결성된 영길조1중 마라톤팀은 현재 성원이 10명에 불과한 소규모 팀이지만 결성후 불과 2년반 만에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를 연인원 50여차례나 완주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북쪽의 할빈마라톤부터 남쪽의 광주마라톤까지, 동쪽의 상해마라톤에서 서쪽의 중경마라톤까지 이들은 조국 방방곡곡의 마라톤 코스에 당당히 발자취를 남겼다.

매번 레이스를 마친 후, 마라톤팀은 '영길조1중 마라톤팀'이라고 적은 기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길림시 시골집 음식점 앞에서 기념촬영

모교의 력사를 가슴에 품고,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성원들은 길림시 강완로의 미식거리에 위치한 시골집 음식점에 모여앉아 맛나는 음식을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팀원들은 그리운 학창시절의 추억과 현재 각자의 사업, 생활 그리고 마라톤 훈련 노하우 등의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모교 영길조1중은 1969년에 창건 이래 50여년의 빛나는 력사를 뒤로하고 이제는 비록 교문을 닫았지만 지역 민족교육 사업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곳을 졸업한 수많은 인재들은 전국 각지의 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조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과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길림시마라톤에서의 이번 만남은 짧아서 더 아쉬웠지만 성원들은 다음 마라톤대회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서운한 마음을 달래며 각자의 거주 도시로 향하는 귀가길에 올랐다.

/권오용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26
  • - 1차전 우세 지켜내면 결승 무대- 운명 건 2차전 연장전 없는 90분-합계 점수 동률이면 바로 승부차기올해 동북리그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토너먼트 1차전에 3만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연변팀 선수들과 하나되여 팀의 승리를 함께 누렸고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를 뜨겁게 물들였다.2026년 동북...
  • 2026-09-07
  • 1938년에 설립된, 길림시 선영구 하남거리 서쪽 끝에 위치한 ‘동북영화관’은 80여년의 세월을 견디며 여러 세대 길림시 사람들의 추억을 담아왔다.최근, ‘동북영화관’에 대한 보호성 수리보수공사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수리공사는 '옛 모습 그대로 보수하고 활성화하여 활용한다'는 원칙을 따라 오래된 건축...
  • 2026-09-07
  • —장춘 애심 도시락 주인장 묘홍월 부부의 이야기묘홍월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애심도시락을 담아주고 있다.“내가 있는 곳, 그들에게는 곧 집입니다. 그들과 항암 려정을 함께 하렵니다.”길림성종양병원 대문 앞에 마련된 묘홍월 부부의 애심도시락 나눔부스에는 매일 사람들이 줄을 선다. 항암 치료를 마친 환자도 있고 외...
  • 2026-09-07
  • 행사는 북산가두 창작 가무 〈행복한 북산 이웃 축제〉로 막을 올렸다. 9월 1일, 제21회 민족단결 이웃문화 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석류꽃 피여나는 화목한 이웃,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원 꾸려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예공연, 모범 표창, 민속체험, 주제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 2026-09-07
  • —교통카드 없이 손바닥 대면 승차 확인 가능손바닥 정맥 인식을 등록하고 있는 로인들 (통화발부)‘통화발부’ 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통화시는 로인을 대상으로 손바닥 문양 및 정맥 인식 뻐스 승차 봉사를 전면 시행했다. 이에 따라 로인들은 별도의 교통카드 없이 손바닥을 대는 것만으로 승차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 2026-09-07
  • —도문시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환경정비 활동 펼쳐최근 공청단 도문시위원회는 도문시 월청진과 함께 50여명의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자원봉사로 변강 지키고 깨끗한 관광길 조성하자’를 주제로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변강 관광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87가구 역 경사면(反斜坡), 철도...
  • 2026-09-07
  • 전신망 사기의 빈발 추세를 억제하고 림구 주민들의 재산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은 ‘예방 우선, 선전 선행’을 견지하며 각 삼림공안분국을 조직해 관할구역 실정에 맞는 반사기 선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각 삼림공안분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
  • 2026-09-06
  • 요즘 휴대전화 한대와 진행자 한명만 있으면 어디서든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오프라인 소비 현장에서도 생방송을 고객 유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 채 피동적으로 방송 화면에 잡혀 생방송의 ‘무료 배경판’으로 전락하고 있다...
  • 2026-09-06
  • 9월 5일 저녁 7시, 강소성 의흥시체육중심경기장에서 열린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무석오구팀(이하 ‘무석팀’)에 0대2로 패했다.연변팀은 이날 3-4-3 전형을 내세웠다. 이기형 감독은 수비진에 단덕지, 서계조, 호재겸을 배치하고 중원에는 김태연, 도밍구스, 박...
  • 2026-09-06
  •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정으로 이어진 두 지역이 문화로 만나 한마음이 됐다. 9월 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특별 선전 활동이 호북성 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 선은현 채우광장(寨遇广场)에서 막을 올렸다. 3,000킬로메터를 가로지르는 이 문화의 만남은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관광을 통해 여러...
  • 2026-09-05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