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림시는 ‘일강량안(一江两岸)’을 중심으로 4대 산책로를 새로 선보이며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배를 타고 가을 강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박물관에서는 운석의 신비를 탐구하며 극장에서는 경극을 감상하고 골목에서 무형문화유산 미식을 찾아 맛볼 수 있다.
송화호를 감싼 산수 휴양벨트를 지나 주작산, 라법산에 올라서면 울긋불긋 단풍과 운해 우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북대호 남루산휴양지에 들어서면 가을 숲길, 삼림 캠핑, 황금 들판의 벼이삭, 관동 마을의 정취가 어우러져 전형적인 시골 가을의 멋을 만긱할 수 있다.
9월 19일, 길림시 화전시에서‘황금 길림’ 길림성 가을 문화관광 선전활동 및 황금박물관 개관식이 열리며 제21회 길림·화전 자작나무 축제도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 길을 따라가면 반석 홍석립자(红石砬子) 항일 근거유적지와 914 삼선 군공장도 만날 수 있어 력사를 되새기고 홍색 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추석에는 현천령의 달구경, 동대왕산(东大旺山) 천체망원경 관측 등 10곳이 강성의 추석 밤하늘을 수놓는다. 국경절 련휴 송강중로에서 11개의 우수 공연을 선보이며 송화호와 주작산의 실경 공연과 더불어 국풍(国风) 테마 파크, 무형문화유산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각 현과 지역에서도 자작나무축제, 단풍축제, 수확축제를 개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송강호산, 삼색 금성(金城), 전원 가을 정취 등 6개의 우수 가을 려행 코스를 엄선해 선보였다. 자가 운전 1일 려행, 1박 2일, 장기 려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길림시는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타지에서 길림을 찾는 관광객은 기차표를, 현지 관광객은 영화 티켓 령수증을 제시하면 다수의 관광지와 음식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춘 도시권 방문객은 일부 관광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리용할 수 있으며, 황금박물관과 ‘길림시 먹거리 TOP 랭킹’에 오른 곳을 찾아 소비할 시 문화관광 련동(联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과 국경절 련휴 동안 시내 72개 뻐스 로선이 무료로 운행되고 34개 공영주차장과 주요 도로변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김영화기자(사진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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