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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상 교양이 어우러진 특별한 수업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16일 13시52분    조회: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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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조선족중학교 예술사상정치수업 진행



9월 15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예술교육과 사상정치교육을 융합한 예술사상정치수업이 진행되였다. 이번 수업은 노래, 무용, 시랑송, 영상 등 다양한 예술형식을 통해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리상과 신념을 굳건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학교 교원과 학생, 학부모 및 관련 인사들이 함께 참가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당총지 서기인 왕백성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교장 권룡휘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당총지 서기인 왕백성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교의 발전에는 조선족중학교의 여러 세대 교원들과 교육일군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으며 당과 정부, 교육 주관부문 및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지를 떠날 수 없다. 다년간 학교는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교육리념을 견지하고 초중·고중 일체화 고품질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교실수업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민족단결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한편 학생들의 개성적 발전을 존중해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시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한명한명의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졸업생들이 조국 각지로 나아가 여러 분야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민족부흥과 사회 발전에 청춘의 힘을 보태면서 모교의 영예를 빛내왔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교장 권룡휘는 “이번 예술사상정치수업은 학교가 사상정치교육 방식을 혁신한 생동한 실천이다. 학교는 시종 ‘오육병진(五育并举)’을 견지하고 융미육인(融美育人)의 리념을 교실수업, 체육활동, 사회실천 등 교육의 전 과정에 융합시켜 사상정치교육이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학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왔다. 금후 학교는 사상정치교육 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하여 리상 신념을 확고히 하고 책임감을 갖춘 새시대의 청년들을 더욱 많이 양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격앙된 북소리의 메아리’, ‘노래에 새겨진 청춘의 발자취’, ‘세월을 지켜온 이들에게 드리는 경의’, ‘석류씨에 담긴 한마음의 꿈’ 등 네개 부분으로 구성된 예술사상정치수업이 펼쳐졌다.

첫 부분은 타악기 연주 〈북소리로 꽃피운 청춘〉으로 막을 열었다. 힘찬 북소리가 울려퍼지면서 공연의 시작을 알리자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노래 〈나의 모교〉, 영상 〈건교 70년, 립덕수인의 길〉, 북춤 〈북소리로 새시대를 맞이하다〉, 노래 〈별빛을 밝히며 미래를 향해〉 등이 무대에 올랐다. 노래와 무용,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은 학교의 교육성과와 학생들의 청춘의 활력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는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두번째 부분에서는 현대무 〈멈춘 순간 속에서(静帧之间)〉, 영상 〈새 희망을 잇는 스승의 작은 빛〉, 노래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등이 펼쳐졌다. 공연자들은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교원의 사명과 헌신을 표현했으며 관객들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호응했다.

세번째 부분에서는 노래와 무용 〈한마음으로 중국꿈 함께 이루자〉, 노래 〈소원대로〉, 장고무 〈장고소리 울리며 당의 은혜를 노래하네〉, 영상 〈오육으로 마음을 적시고 청춘을 꽃피우다(五育润心·青春绽放)〉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100인 대합창 〈교가〉와 〈조국을 노래하네〉가 무대를 장식했다. 힘찬 합창으로 현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으며 관객들의 박수와 갈채가 이어졌다.

이번 예술사상정치수업은 예술을 매개로 사상정치교육의 내용을 보다 생동하게 전달하고 교원과 학생들이 애국심과 민족단결 의식을 높이고 교원의 사명감과 학생들의 리상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시에 다양한 형식의 표현은 사상정치교육 성과와 교원·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이번 예술사상정치수업이 기존의 수업방식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로웠으며 예술을 통해 사상정치교육의 내용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업을 통해 리상과 신념을 더욱 굳건히 하고 새시대 청년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현관, 오건, 김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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