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3회 길림성 농민문화축제 송원시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1일 11시55분    조회: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다민족 문예 공연으로 풍작 경축, 농민이 주인공 된 문화 축제

9월 17일, 제9회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아 제13회 길림성 농민문화축제 주회의장 행사가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이하 ‘전고르로스현’) 오란화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농업농촌청,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주최하고 길림성연예집단, 길림성가무단, 송원시당위 선전부, 전고르로스현당위 선전부가 주관했다. 전고르로스현초원문화관 배우들과 송원시 향토 문화인재(文化能人), 성가무단 문예인들이 함께 농민들을 위한 공연을 선물했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배우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노래며 민족무용, 민악합주, 특색 교예 등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한족, 몽골족, 조선족 등 여러 민족의 문예 요소가 어우러져 여러 민족이 형제처럼 가까이 지내고 서로 도우며 한마음으로 풍작을 경축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무용 〈산가왕〉은 높은 곡조와 힘찬 리듬으로 산과 들의 활기를 표현했고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는 변경의 새로운 모습을 노래했다. 몽골족의 무용〈길상초원〉과〈안대정〉, 몽골족의 노래 〈아름다운 새 시대〉와〈아름다운 초원 나의 집〉, 민악 〈만마가 내달리네〈울리거르 공연〉등은 몽골족의 아름다운 생활을 보여주었다. 동북 향토특색이 짙은 2인전 곡목인 〈한 끼 밥은 안먹어도 2인전은 못 버리네〉와 〈희망찬 전야에서〉 등의 노래와 춤도 이어졌다. 백명의 젓가락춤〈성세초원〉은 장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달구었다.

성급무형문화유산 몽골족 젓가락춤 대표 전승인인 오위단은 “젓가락춤 대표 전승인으로서 고향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여 무척 기쁩니다. 우리 공연팀의 200여 명 배우들은 젓가락춤과 안대춤(安代舞)을 결합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무형문화유산이 무대에서 빛을 발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공연은 가무 〈오색길림〉의 힘찬 선률 속에서 막을 내렸다. 초원의 정취와 변경의 운치, 흑토의 멋이 어우러진 무대에 배우들은 열정적으로 연기했고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그칠줄 몰랐다.

전고르로스현초원문화관 관장 조로몽(朝鲁蒙)은“이번 공연은 여러 향진 농목민 문예 애호가들이 직접 만들고 연출한 것입니다. 몽골족 문화의 특색과 기층 군중의 문예 풍모를 보여줬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민생 도서와 농업과학기술 도서, 서예 작품을 나누어주고 공익영화를 상영하는 등 농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였다.

오란화촌 촌민 왕계란은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도 보고 책도 받고 서예 작품도 받았습니다. 이런 문화행사는 정말 우리 농민들의 마음에 듭니다. 특히 무대에 오른 배우들 중에는 주변의 친구들도 많아 우리 농민 명절의 즐거움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생활 밀착형 문화행사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새 대중문예의 번영을 도모하고 농민의 주체적 지위를 강조하며 향토 문화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플래트홈을 마련해 지역 문예 창작을 지원하고 농촌 문화의 활력을 증진시키며 우수한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월 하순까지 이어지는데 성·시·현 3급이 련합해 문예공연, 전시, 광장무 대회 등 600여 차례의 문화행사를 펼치는 것으로 농민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림순자삼 년 전,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돌아온 남편은 열흘 넘도록 꽃에 물을 주지 않았다. 창가에 놓인 화분의 흙은 바싹 말라 있었고 잎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믿기 힘든 의사의 진단으로 인해 일상의 리듬이 깨져버린 것이다. “폐암 말기입니다!” 의사의 말은 지나치게 짧았고 뒤이어 이어진 설명들은...
  • 2026-09-22
  • ▲ 19일, 화물가치가 357만원에 달하는 948박스의 로씨야산 킹크랩이 연길공항을 떠나 향항으로 실려갔다.   /연길세관9월 19일 14시 5분, 약 11톤의 로씨야산 킹크랩(帝王蟹)을 가득 실은 보잉 737―800 화물 전세기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리륙해 향항으로 직항했다.이번 직항편은 일반 화물 항공편이...
  • 2026-09-21
  • ― 황강 호옥정, 조선 주재 중국대사 왕아군 회견9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조선 주재 중국대사 왕아군 일행을 회견했다.황강과 호옥정은 왕아군 일행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나서 길림성에 대한 중앙대외련락부, 외교부 및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의 지지와 지도에 감사를 표...
  • 2026-09-21
  • ―현조선족학교·현조선족로인협회 및 각 분회에 전달길림신문사 권용 부사장으로부터 기증한 도서를 받아안은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리동희 회장(좌1)과 휘남현조선족학교 최용걸 교장(우1)19일, 공화국 창건 77돐 및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설립 25돐 기념행사가 휘남현조선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신문사는 ...
  • 2026-09-21
  • 최근, 화룡시문화관이 주최한 ‘무형문화유산 교정 진입’ 행사가 화룡시 신동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우수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무형문화유산과 학교 교육을 깊이 융합하며 교정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청소년의 전통문화 소양과 문화적 자신감을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화룡시문화관은 조선족 농악장...
  • 2026-09-21
  • — 다민족 문예 공연으로 풍작 경축, 농민이 주인공 된 문화 축제9월 17일, 제9회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아 제13회 길림성 농민문화축제 주회의장 행사가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이하 ‘전고르로스현’) 오란화촌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농업농촌청,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문학예술계련...
  • 2026-09-21
  •  9월 19일, ‘2026 장춘 한국주’행사가 장춘시군중예술관에서 개최되며 중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장춘한인(상)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량국의 인문 교류와 경제 협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 소통 프로그람으로 꾸며져 ...
  • 2026-09-21
  • - 중한문화공연·경제무역투자교류·동북3성 한국어경연대회로 인문·경제 협력의 플래트홈 구축9월 19일, ‘2026 장춘 한국주’행사가 장춘시군중예술관에서 개최되며 중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다.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장춘한인(상)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량...
  • 2026-09-20
  • — 350여명 한자리에 모여 31명 고령로인에게 생일잔치 마련 9월 19일,  건국 77주년 및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25주년 경축행사가 휘남현조선족학교에서 개최되였다. 현당위 통전부, 현정협, 현문련, 길림신문사, 화원사회구역, 루가조선족향의 관련 책임자와 협회 산하 13개 분회 회장 및 회원, 매하구...
  • 2026-09-20
  • 9월 19일 오전, 길림성체육국과 백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백산시체육국이 주관한 길림성 제4회 사회구역체육운동회가 백산시 혼강구 효관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류기, 백산시인민정부 부시장 리연이 출석했다. 전 성 11개 시, 주에서 온 근 400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함께했다.경...
  • 2026-09-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