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무대의 한 장면
지난 9월 23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는 길림시 우라공원에서 추석과 국경절을 맞이하는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협회 산하 18개 팀, 295명의 회원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황정애 상무부회장은 회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모든 회원분들이 행복한 로후를 보내시고 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회원들은 협회 악단의 반주에 맞춰 대합창 <조국을 노래하네>를 힘차게 부르며 명절의 기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노래했다.
이날 공연은 합창, 광장무, 민족무, 기악합주 등 15개 종목으로 꾸며졌다. 특히 조선족 특색이 짙은 상모춤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집체무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등은 경쾌한 음악과 힘찬 춤사위로 공연의 흥취를 더했다.

공연행사 참석자 기념촬영
공연 중간에는 행운추첨도 진행되여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풍선 돌리기, 굴레 던지기 등 다양한 유희활동이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회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였다. 회원들은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유희활동을 함께 즐기며 추석과 국경절의 기쁨을 나눴다.
/림학근, 문창호특약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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