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에서 펼쳐쳤다.
이번 50세조 경기에는 연변민속팀, 아리랑축구협회팀, 화룡친구팀, 두만강팀, 훈춘신세대축구팀, 우정팀, 룡정일송정팀, 의건팀 등 8개 팀이 참가하여 4일간 경기를 통해 우승을 내오게 되고 60세조에는 룡정팀, 빙상친구팀, 의우팀, 캔미팀, 민우팀, 훈춘팀 등 6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내오게 된다.
2일에 있은 50세조 첫날 경기에서 의건팀이 1대0으로 연변민속팀을 이기고 화룡친구팀이 5대1로 아리랑팀을 제압, 두만강팀이 3대1로 룡정 일송정팀을 전승, 우정팀이 5대4로 훈춘신세대축구팀을 이겼다.
60세조에서는 캔미팀이 6대1로 의우팀에 대승하고 룡정팀이 1대`1로 빙상친구팀과 빅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프로팀에서 활약했던 고종훈, 강한원, 박운철, 김광수, 김청, 천학봉, 장경화, 최광일, 정동칠, 홍순구 등 축구원로들이 참가하여 축구기량을 맘껏 자랑하기도 하였다.
길림신문/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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