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시인은 “스스로 자금을 모아 진행하는 ‘장백문화 시의 려행’은 우리 시인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자랑찬 장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 려행은 앞으로 문학에만 국한 되지 않고 문화와 예술 모든 령역의 우수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 민족문화를 지키고 예술을 펼쳐나가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물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시인들.
오미자를 채집하고 있는 박명순 시인.
송이채집 체험.
채집을 기다리고 있는 송이.
시인들이 채집한 송이가 밥상에 올랐다.
이날 시인들은 애민촌 김룡국서기로부터 애민촌에 대한 소개를 경청하고 자연의 정글에 자리잡은 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보배 찾기와 물고기잡이, 송이채집 등 오락과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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