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50세조 경기에는 연변민속팀, 아리랑축구협회팀, 화룡친구팀, 두만강팀, 훈춘신세대축구팀, 우정팀, 룡정일송정팀, 의건팀 등 8개 팀이 참가하여 4일간 경기를 통해 우승을 다투었고 60세조에는 룡정팀, 빙상친구팀, 의우팀, 캔미팀, 민우팀, 훈춘팀 등 6개 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었다.
경기결과 50대 경기에서 최종 의건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우정팀이 2등을, 두만강팀이 3등을, 연변민속팀이 4등을, 화룡친구팀이 5등을, 룡정일송팀이 6등을, 훈춘시신세대팀이 7등을, 아리랑팀이 8위를 차지했다.우정팀의 박영일이 최우수득점수로, 훈춘신세대팀이 정신문명상을 ,아리랑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받았다.
60대 경기에서는 캔미팀이 우승을, 룡정팀이 2등을, 의우팀이 3등을, 빙상친구팀이 4등을 했다. 캔미팀의 한성일이 최우수득점수로, 민우팀이 정신문명상을,빙상친구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특별히 설치한 장수상은 올해 74세인 김재관이 받았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프로팀에서 활약했던 고종훈, 강한원, 박운철, 김광수, 김청, 천학봉, 장경화, 최광일, 정동칠, 홍순구 등 축구원로들이 참가하여 축구기량을 맘껏 자랑하기도 하였다.
길림신문/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