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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량식작물 성장 상황, 만족스럽고 풍년이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8일 10시02분    조회: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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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전 성의 량식생산이 다시 풍년이 들것으로 전망된다.

년초부터 전 성은 상하가 전염병 예방통제와 량식생산의 각 사업을 총괄하여 봄철 경작준비 생산과 전염병 예방통제를 동등한 중요한 위치에 두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고표준으로 봄철 경작준비 생산임무를 완수하였고‘농사철에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한 가구의 농호도 빠뜨리지 않으며 한 무의 농지도 묵히지 않는’농사계획을 절실하게 실천했다.

 

 

황금 9월 ‘풍'미가 넘쳐.

최근, 백성시의 올벼가 속속 수확기에 접어 들면서 금빛 찬란한 논에 수확기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백성시의 벼 재배면적은 375.6만무이며, 예상 생산량은 230만톤이다. 9월 3일 도북구 금상향 농민들이 올벼 수확을 하고 있다. 촬영: 리효명

4월부터, 성농업농촌청은 유리한 날씨조건을 잘 틀어쥐고 량식생산목표에 집중하고 지방 정부의 량식과 농민들의 재배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파종 적정기내에 봄농사의 파종 임무를 완수하도록 지도하였다. 각지의 반영 상황에 근거하여 량식의 파종 면적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고 옥수수와 콩의 파종 면적은 현저하게 증가했다. 옥수수 모종 보호률이 95.5%에 달했는데 최근 5년간 년평균 모종 보호률보다 2.2%포인트 높았고 1,2류 모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97.2%에 달해 올해의 량식생산량을 안정시키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5월부터 7월사이 전 성에서는 단계적인 봄가뭄과 극단적인 강우, 저온 양광 부족, 풍우 등 불리한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침수, 우박 등 재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간부+전문가'를 파견한 9개 기술도급지도소조의 기술지도인원은 연인수로 19만 2,000명에 달한다. 현에 상주하는 15개의 침수 배출 지도 분대를 구성하여 277만 8,600무의 밭에 고인 물을 뺐다. 농작물의 성장 상황에 따라 속효성 비료와 식물생장 조절제를 225.91만무의 밭에 분사하여 량식의 안정적 생산과 증산을 힘써 추진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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