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제2라운드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A조 2라운드에서 장춘아태2팀에 0대2로 패했고 내몽고7중팀이 1대2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에 패했다. B조에는 내몽고사범대학부속중학교팀이 2대0으로 훅호트시제2중학교팀을 이기고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이 포두철도제1중학교팀을 이겼다.
이번 예선경기는 소조전을 치른 뒤 A조 1위 팀은 B조 2위 팀과 붙고 A조2위 팀은 B조 1위 팀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10일 8시 45분, 연변체육학교팀은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소조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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