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소속 40여명 회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문학탐방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채운산, 리승국, 김선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태흥홍색마을에서 중공동만특위 성립유적복원지와 력사전람관을 참관하고 창작좌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광동촌에서 조선족전통문화와 록색산업, 관광산업이 결합된 새농촌 모습을 견학하고 현대농업 생산일선을 근거리에서 관찰하였다.
창작좌담회 한 장면.
중공동만특위 력사전람관에서.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주임 채운산은 “가장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문학쟝르인 산문창작을 통해 시대와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감수를 보여주는 산문작가들이 문학탐방을 통하여 우리 력사와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료해하고 생산활동 현장에서 로동인민들의 참모습을 목격하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하면서 참가자들이 더욱 좋은 작품을 더욱 많이 창작할 것을 희망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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