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진흥에 조력
16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연길시취업봉사국에서 주최한 2022년 연길시 ‘귀향, 입향 창업기지’ 현판식이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 개암 채집기지에서 열렸다.
연길시 농민공, 대학생, 퇴역군인 등 군체들의 귀향, 입향 창업을 가일층 격려, 지지하고 주변 농민들의 가까운 거리에서의 전이취업을 이끄는 데 취지를 둔 이 번 활동에서는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와 연변석과헌생태농업유한회사에 2022년 연길시 ‘귀향, 입향 창업기지’ 현판을 수여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3년에 건설된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 개암 채집기지는 2020년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를 등록하고 현재 15헥타르의 기지에 4만여그루의 개암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근년간 연길시 조양천진 당위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이 회사는 ‘회사+기지+농가’의 모식으로 개암산업을 부단히 확장하는 한편 67명 촌민들의 계절성 취업을 이끌어 촌민들 인당 수입도 1만여원씩 증가되였다.
연길시 삼도만진 북장지촌에 위치한 연변석과헌생태농업유한회사는 2019년 설립 이후 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 회사는 100여명 농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어 인당 년간 수입이 4000원에서 4500원 늘어났다.
이날 현판식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지역특색이 분명하고 기초시설이 완전하며 창업으로 취업을 이끄는 능력이 우수한 등 우세를 갖춘 이 두 회사는 향후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과 연길시취업봉사국의 지도와 부축하에 농촌 제1, 제2, 제3산업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여 주변 농민들의 수익증가를 이끌고 향촌진흥에 조력할 예정이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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