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사업 성과 사진전 개최
28일, 주부련회에서 주최한 ‘녀성의 마음 당을 향해, 20차 당대회 맞이’ 자치주 창립 70년간 녀성사업 발전성과 사진전이 주정무대청에서 열렸다.
28일부터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인 이번 사진전은 ‘인도·관심’, ‘해방·평등’, ‘발전·꿈’, ‘비약·공유’ 4개 구역으로 나뉘여 400여장의 사진으로 자치주 창립 70년간 녀성사업 발전의 발자취와 지난 70년 동안 연변 녀성운동의 힘찬 발전 그리고 력사적 격변과 휘황한 성과를 전시했다.
70년간 주부련회는 주당위의 굳건한 령도하에 당이 녀성사업을 전개하는 유능한 조수로서 당위, 정부와 녀성 대중들을 련결하는 뉴대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우리 주 여러 민족, 각 분야 녀성들을 단결해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 적극 참여했다. 자치주 창립 이후 70년간 우리 주 각급 부련회는 연변 특색이 있고 변경 특점이 있고 시대 특점이 있는 녀성사업 발전의 발자취를 남겼다.
활동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사진전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에 담겨진 이야기를 자세히 료해했다. 돈화시부련회 부주석 풍뢰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녀성들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한 기여를 알아가면서 큰 고무를 받았습니다. 향후 신념을 더욱 굳건히 하고 기층에서 녀성들을 이끌고 연변의 진흥 발전에 힘을 이바지할 것입니다.”고 소감을 표했다.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전국 및 성 당대표와 전 주 여러 민족, 여러 업종의 우수한 녀성대표들이 이날 사진전을 참관했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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