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은 연변중서의결합병원 당지부와 련합으로 9월 27일과 29일 이틀 동안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새로운 취업인원 건강검진’ 활동을 전개해 50여명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근로자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건강검진 참가인원들은 사업일군의 인도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심전도, B형 간염, C형 간염, 혈압 등 검사를 받았고 의무일군들은 현장에서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적인 건강관리 의견도 내놓아 참가인원들이 본인의 건강상황을 료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손에 건강검진 결과를 꼭 쥐고 긴장한 모습으로 의무일군의 의견을 들은 택배 배달원 왕모는 “휴식이 없는 택배 업무를 하다보니 건강검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참으로 실제적이고 유익한 활동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건강상황과 주의할 점을 알게 되여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라며 엄지를 내밀었다.
연변중서의결합병원 당지부 서기 류원호는 “택배원, 음식배달원들은 매일 도시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연길시 진학가두의 비공유제기업 당조직으로서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 근로자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계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진학가두의 제안에 적극 호응해 이번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연변중서의결합병원 당지부는 건강검진인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기능 양성을 진행해 돌발상황 발생시 그들의 정확한 응급대처 능력을 높여줬다.
추춘매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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