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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조선족중학교에 조학금전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9일 14시26분    조회: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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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과 제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15,000여원에 달하는 조학금을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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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오전,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회의실에서 “2022년 가을학기 조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해림시 전임 부시장이였던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동철 회장은 15명의 우수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생당 1,000원의 조학금을 전달하였다. 

김동철 회장은 “비록 돈은 많지 않지만 여기에는 매 로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깃들어있다”면서 “지식은 운명을 개변시키므로 학습을 잘하여 장래에 나라의 유용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중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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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중학교 림호 교장은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는 애심기금회를 설립해서부터 해마다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물심량면으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표했다. 

조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르신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부를 열심히 잘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애심기금회”를 설립해서부터 해마다 회원들을 호소하여 학습에서 어려움이 존재하는 학생들과 병이 들거나 불구인 로인들에게 지속적인 기부를 견지하여 근 몇년간 6만여원을 기부한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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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학생들을 도와주어 후대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응원의 목소리로 되여주었을 뿐만아니라 로년협회 회원들의 고상한 도덕감정과 따뜻한 마음도 보여주었다. 로년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애심기금활동을 진행하여 조화로운 해림과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표했다.

/김봉금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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