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길시는 짚대 전역 소각금지 사업 배치회의를 소집하고 2022년 가을철부터 2023년 봄철까지의 짚대 소각금지 및 종합리용 사업에 대해 동원 포치했다. 연길시농업농촌국, 주생태환경국 연길시분국, 각 진 정부 등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연길시의 짚대 소각금지 면적은 1만 6367헥타르에 달하며 그중 한전이 1만 3900헥타르, 수전이 2467헥타르에 달한다. 짚대 수집량은 10.07만톤, 리용률은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료화 리용량은 6만 420톤으로 수집 총량의 60%에 달하고 비료화 리용량은 4028톤으로 수집 총량의 4%, 에너지화 리용량은 6042톤으로 수집 총량의 6%, 농민 자체 사용량은 2만 140톤으로 수집 총량의 20%, 무해화 처리량이 1만 70톤으로 수집 총량의 1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짚대 반출 기간이 추수 이후의 약 30일간과 봄철 해빙기 전의 20일간 두 단계에 집중되여있는 만큼 반출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보다 능률적인 사업을 위해 연길시에서는 ‘연길시 2022년 가을철부터 2023년 봄철까지의 전역 짚대 소각금지 사업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사업지도소조를 설립했으며 짚대소각금지사업 관련 단위와 4급격자장의 감독책임을 분명히 했다. 회의 현장에서 관련 단위들은 현재 사업의 진척상황과 봉착한 어려움에 대해 교류하고 각 향, 진은 ‘2022년 가을철부터 2023년 봄철까지 짚대 전역 소각금지 책임서’를 제출했다.
한편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올해 11월말 전으로 도로, 철도, 공항 등 중점 관리통제지역 량측 ‘1킬로메터’ 범위내 짚대의 묶기, 반출, 환전 및 정리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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