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연변주화교련합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혁명렬사릉원이 ‘제10진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에 선정됐으며 이는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단위이다.
얼마전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는 전국 92개 기구와 단위가 제10진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로 선정됐다고 확인했으며 길림성에서는 길림대학 황대년기념관과 연변혁명렬사릉원 2개 단위가 선정됐다. 이로써 연변주에는 방천애국주의교육기지, 연변박물관, 연변혁명렬사릉원 등 총 3개 단위가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에 선정됐다.
연변혁명렬사릉원은 1992년 2월,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길시혁명렬사릉원의 기초상에서 확건한 것으로 1992년 4월 24일 착공식을 거행하고 그해 11월 30일 주체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마쳤다.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혁명렬사기념시설로 이곳에는 렬사 607명이 고이 잠들어 있다. 연변혁명렬사릉원은 건설되여서부터 지금까지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들은 렬사기념비를 우러러 장엄하게 선서하고 선서문구를 되새기면서 혁명전통교육을 받았다. 릉원은 남향으로 세워졌고 편액청사, 혁명렬사기념비, 대형조각, 혁명렬사기념관, 영렬벽, 혁명렬사묘지구역 등 시설이 포함된다. 1996년 3월, 연변혁명렬사릉원은 국무원으로부터 제3진 전국중점렬사기념건축물보호단위로 비준 확정되여 선렬들을 기리고 후대를 교양하는 중요 진지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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