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22년 연변주 ‘청춘의 작은 소망 이루어주기’ 빈곤학생 사랑전달 공익활동이 원만히 결속됐다. 주내 403명 청소년이 애심단위와 애심인사들의 도움으로 그들이 오래동안 바라던 선물을 전해받았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5월, 공청단연변주위는 위챗계정을 통해 결손가정 자녀, 빈곤학생들을 도와 ‘작은 소망’을 실현해주도록 소망리스트를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후 연변주인민정부 판공실 공청단지부, 길림오동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 공청단위원회 등 13개 애심단위와 중국유니콤 연변주분회사 하옥영,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 리생 등 14명의 애심인사가 ‘작은 소망’을 전부 수령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이 실제행동으로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고마움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이들이 어른이 되여 이 씨앗에서 싹튼 사회에 대한 고마움을 사랑으로 전환시켜 다시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이라 믿는다.” 공청단주위 관련 책임자는 전 주 각급 공청단조직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고 전 주 각계 사회력량을 동원해 전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관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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