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치생활의 대사
연변대학에서 일전 제22차 학생대표대회 및 제18차 연구생대표대회를 소집했다.
연변대학 당정 지도일군, 학생사업지도소조 성원, 군중단체 조직 대표, 각 학원 당위 서기 및 전교 각 학과의 439명 공식대표와 19명의 렬석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연변대학당위를 대표해 채규룡 부서기가 연설했다. 그는 대회의 소집은 연변대학 청년학생들의 정치생활에서 큰 행사라고 하면서 이는 연변대학 학생조직사업을 총화하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성대한 모임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학생대표들은 전교 청년들을 이끌고 실천 속에서 연변대학을 국내에서 일류,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있으며 특색이 선명한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건설하는 새 장을 열고 격앙된 투지와 분발하는 자세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할 것을 부탁했다.
공청단연변주위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김일국 부서기는 연변대학 공청단조직과 학생회조직 사업의 전개 상황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광범한 청년들이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행사에 참여하는 등 면에서 한 두드러진 공헌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그러면서 광범한 학생들이 용감히 길을 개척하는 선봉자로, 사업의 개척자로 되여 청춘의 경주에서 연변대학 청년으로서의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했다.
회의는 ‘연변대학 22기 학생대표대회 및 18차 연구생대표대회 의안 사업보고’를 심의, 채택하고 연변대학 22기 학생회 주석단, 연변대학 18기 연구생회 주석단, 연변대학 22차 학생대표대회 상임대표, 연변대학 18차 연구생대표대회 상임대표를 선거했다.
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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