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30일 15시24분    조회:23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권위 전문가 조직, 방역 열점문제 해답

최근 일부 네티즌들의 반영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가 진료 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 CT에서까지 ‘백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는 것을 피면할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호흡위중증 전문가이며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조양병원 부원장이며 북경시호흡질병연구소 소장인 동조휘를 조직하여 대중들이 주목하는 열점 문제에 대해 대답했다.

 

물음: ‘백페’는 무엇이고 치료는 일반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

답: ‘백페’는 림상 사업에서의 구어화(口语化) 묘사로서 페염에 걸렸다고 해서 ‘백페’인 것은 아니다. 의료일군들끼리 ‘백페’라고 하는 것은 환자의 페염이 비교적 심하다는 것을 말한다. 많은 경우 우리는 ‘백페’라고 부르지 않고 한쪽인지 량쪽인지, 우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로 묘사한다. 페의 량쪽 병변이 75% 이상일 때만 ‘백페’라고 부른다.

최근 들어 보면 일부 진료 환자들은 일반 페염이다. 극소수의 ‘백페’ 환자들도 있는데 상응한 치료방법이 있다. 중증 페염, 저산소혈증 혹은 급성 호흡부전을 막론하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성숙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국제로부터 국내에 이르기까지 모두 상응한 지침과 책략이 있다.

최근 우리가 맡은 북경 지정병원의 중형, 위중형 환자의 치료 업무를 보면 현재 입원환자의 경우 ‘백페’ 또는 중형, 위중형 비률이 3~4%이다. 페염으로 인한 호흡부전은 림상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성숙한바 제때에 치료하고 의사가 제때에 처리하여 산소 흡입을 진행하고 무창호흡기, 유창호흡기를 사용하기만 한다면 아무리 심하더라도 체외막페산소합기(ECMO) 등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상당 부분의 환자들이 호전될 수 있다.

 

물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제때에 치료하지 않아 페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어떻게 피면할 수 있는가?

답: 겨울철에 페염의 발생 비례가 비교적 높다. 청장년층이 페염에 걸리면 체온이 금방 올라오고 열이 나며 호흡기가 기침을 하고 가래가 끓는데 이런 증상이 모두 아주 뚜렷하여 흔히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 로인 페염은 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 뚜렷한 호흡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일부 로인들은 어떤 특별한 증상이 있는지 표현하지 못할 수 있기에 가족들은 로인들이 열이 나지 않고 기침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중시하지 않음으로 인해 진료를 지연시킬 수도 있다.

로인 페염의 발병은 비교적 은닉되여 있으며 때로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발열, 기침, 가래 등 젊은이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을 기준으로 로인을 관찰해서는 안된다. 만약 로인들이 갑자기 밥맛이 없어 하고 까라지고 졸음이 과다하다면 제때에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로인들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한가지 조언을 한다면 겨울철은 날씨가 춥고 페염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에 가령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로인들에게 기저질환이 있다면 페염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호흡 빈도를 주의해서 모니터링해야 하는바 가슴이 답답하지 않은지, 호흡이 가쁜 등의 증상이 있는지를 잘 지켜보아야 한다. 혈중산소 포화도가 93% 미만이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음: 겨울철 만성호흡기질환 환자는 코로나19 류행 기간에 어떻게 예방, 치료해야 하는가?

답: 겨울철 만성호흡기질환, 례를 들어 만성페색성 페질환, 기관지 확장 등, 심뇌혈관질환은 모두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기에 모두 모니터링에 주의를 돌리고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페쇄성 페질환은 우리 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겨울철에 발병이 많고 응급실과 호흡기과 병실의 입원 환자가 많다. 현재 코로나19가 류행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만성페쇄성 페질환의 발작, 가중을 유발할 것이 분명하다. 평소에 만성페쇄성 페질환 환자는 저산소가 올 수 있기에 집에서 산소 흡입을 진행해야 하고 안정기에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동시에 환자들에게 외출을 삼가하여 병세의 가중이나 발작을 피면할 것을 건의한다. 만약 페염이 만성페쇄성 페질환을 유발하여 숨이 가빠지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 [신화통신 서울 9월 26일]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이 발표한 데 따르면 이번 연습은 29일까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진행되는데 량국 해군의 련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합동연습의 내용에는 해상 반특수 작전, 반잠수전, 방공전, ...
  • 2022-09-27
  • 최근 장춘시 구태구에서 가을철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 계약체결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총 투자가 217억원에 달하는 15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중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통용 공항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장춘시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강요》에서는...
  • 2022-09-27
  • 지난 주 길림성은 기온이 낮고 강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비바람이 교차하였는데 이번 주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적으며 해볕이 좋고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 성 평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 각지의 최고 기온은 보통 22℃에서 27℃에 이를 것이며 마...
  • 2022-09-27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