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번째 강화 백신(4차 백신)을 적극 접종해 면역장벽을 든든히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해당 질병예방통제중심 면역계획과 강동성 과장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하락하고 바이러스가 변이하면서 면역기피(免疫逃逸) 능력이 높아져 항체 작용이 줄어든다고 한다. 강화 백신을 접종하면 인체의 면역기억 세포를 환기시켜 항체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중증 및 사망 예방 효과를 공고히 할 수 있다.
강동성 과장은 “지금 정황을 보면 로인 등 고위험 인원은 지속적인 감염 위험에 로출되여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전염병을 예방, 통제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수단입니다. 감염 고위험군, 60세 이상 로인, 비교적 중한 기초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력 저하 인원은 첫번째 강화 백신(3차 백신)을 접종한 후 6개월이 지나면 두번째 강화 백신(4차 백신)을 접종할 것을 건의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기술지침 규정에 의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던 사람은 회복되고 나서 6개월 후부터 강화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료해에 따르면 두번째 강화 백신(4차 백신)은 여러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에서 접종할 수 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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