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지난 12월 30일 문화관광부 전국공공문화발전센터는 2023년 1분기 국가공공문화온라인생(록화)방송(国家公共文化云网络直录播) 입선명단을 공포해 2023년 본계시향촌음력설야회 등 전국 76개 지구의 야회를 참가종목으로 확정했다.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 <걸립무>가 환인현을 대표하여 2023년 본계시향촌음력설야회에 참가한다.
조선족농악무 <걸립무>가 2023년 본계시향촌음력설야회 참가종목으로 확정된 후 야회 연출조의 의견에 따라 걸립무 제4대 전승인 김명환과 그의 딸 김화는 공연팀을 조직하여 련일간 추위를 무릅쓰고 무용동작을 지도했다.또한 명절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도록 기존의 <걸립무> 연출방식을 개변하지 않는 전제하에 로인 물동이춤과 아동 상모춤을 추가했다. 김명환의 손자는 아동 상모춤 공연에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국가공공문화온라인생(록화)방송채널은 문화관광부 전국공공문화발전센터의 중요 프로로서 주로 전국 각지에서 추천한 문예종합방송프로를 선택, 방송한다. 현재 2023년 본계시향촌음력설야회는 사전록화를 마치고 후기 제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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