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내 첫 자가 조혈 줄기세포 이식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19일 07시55분    조회:12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병원 혈액내과서 실시


12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이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자가 조혈 줄기세포 이식술에 성공하면서 환자의 고통을 치유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 해당 분야의 의료 공백을 메웠다.

료해에 의하면 이 병원에서 자가 조형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첫 사례는 48세 가모 환자로서 1년 전 가슴, 등 부위 통증으로 해당 병원 혈액내과 문진에서 진료했는데 다발성 골수종으로 확진받고 입원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초반 적극적인 유도 및 공고를 위한 화학치료법으로 일정한 효과를 보았지만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혈액내과 김성우 주임을 비롯한 의료진은 여러차례 전과 회진을 조직하고 병세에 대해 전면적이고 자세히 분석하는 한편 환자 및 그 가족과 충분한 소통을 거쳐 자가 조혈 줄기세포 이식술로 후속치료를 하기로 정했다.

혈액내과에서는 해당 치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골수이식병동을 승격, 개조했을 뿐만 아니라 천진혈액병원 전문가와 여러차례 론의하며 경험을 학습하고 부서 의료, 간호 골간으로 이식수술조를 꾸려 체계적인 치료방안을 세우고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수혈과, 초음파의학과, 림상영양과 등 부서와 소통, 협력하면서 의료 안전을 담보했다.

의료진의 노력 끝에 2022년 12월 13일부터 환자 가모는 혈액내과 골수이식병동에서 격리치료를 시작했고 18일, 19일에 자가 조혈 줄기세포를 이식받았다. 규범화되고 세심한 치료 및 간호하에 가모의 건강상태는 시종 안정적이였고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여러가지 화험 검사 결과 2023년 1월 12일 순조롭게 퇴원해 집에서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전문가의 소개에 의하면 다발성 골수종은 이질성이 높은 혈액 악성 종양으로 로인에게 더 흔히 발생하며 고령화 추세인 현재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표적 약물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완치가 어려운데 최신 국내외 지침에 따르면 자가 조혈 줄기세포 이식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병세를 크게 완화해줄 수 있고 재발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64
  • 단체표준조직(단체표준을 제정하는 사회단체)이 독창적이고 고품질의 표준을 제정하도록 인도하며 단체표준규범의 량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표준위원회는 ‘단체표준조직 종합성과 평가지표체계’(이하 ‘지표체계’로 략칭)를 제정했다.1. ‘지표체계’는 도합 1급 지표 4가지, 2급 지표 21가지, 3급 지표 59가지를...
  • 2024-09-05
  • 최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가전제품, 차세대 정보기술, 전기공정기계, 자원 재활용 등 여러 분야와 관련된 일련의 중요한 국가표준을 발표했다.가전제품 면에서 가정용과 류사용도  음수처리 려과심표준은 건강안전지표를 엄격히 통제하는 토대에서 선택성 기능을 증가하고 특수사용 성능을 풍부히...
  • 2024-09-05
  • 일전 국무원 판공청은 ‘기본의료보험가입 장기효과기제를 건전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여 의료보험부문과 세무부문은 보험가입비용 납부방식을 풍부히 하고 개인비용 납부 및 의료보험 결산에 편입된 의약비용 조회경로를 확대하여 보험가입자에게 온·오프라인의 다양화, 편리화된 보험가입비용 납부 등 봉사를 ...
  • 2024-09-05
  • 8월 31일, 2024 중한 다국전자상거래 상품전시 및 무역상담회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RCEP 연변다국수출입쎈터에서 개막됐다. 부주장 소경량이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길림성상무청, 주당위,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상무국, 연길시정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우리 주...
  • 2024-09-05
  • 본사소식: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한 2024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가 지난 8월 30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보우르쟝, 조선어문실 주임 안현호를 비롯해 북경, 흑룡강, 길림, 산동 등지의 35명 전문가와 학자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가했다.심의회의에서는 ...
  • 2024-09-05
  • 8월 30일, 동북아의료미용산업 발전대회 및 연길국제의료미용산업단지 설명회가 연길에서 열렸다.우리 주 의료미용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동북아지역 의료미용분야의 학술교류와 협력으로 연길국제의료미용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고품격, 전문화, 개방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저 길림성상무청, 연변주 당위...
  • 2024-09-05
  • 9월 3일 연변박물관이 정식으로 다시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였습니다.9개월 남짓한 긴장한 작업을 거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이 정식으로 관중과 대면했습니다.전반 진렬 전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통사전시와 박물관 기본 진렬을 주요 표...
  • 2024-09-03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