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철도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가 중국철도 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비준을 받아 훈춘남역에 국내 컨테이너 운수업무가 새로 증가되였다. 이 업무의 개통은 훈춘시의 내륙 중심지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훈춘의 개발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훈춘국제환적역) 은 훈춘시구 서남부에 위치해있으며 부지면적이 126만평방메터이고 표준궤도 출발 및 도착선이 5갈래, 넓은 궤도 출발 및 도착선이 6갈래, 각종 화물장 6곳이다.
컨테이너 화물장은 훈춘남역 화물장 내에 위치해있으며 부지면적이 10만평방메터이고 경면화(硬面化)면적이 5만평방메터로서 장내의 각 주요 화물장과 린접해있으며 컨테이너화물의 하역, 림시보관 및 환적 등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회성 퇴적능력이 2000개 표준컨테이너 이상에 달한다. 컨테이너 부지에는 기중력이 32톤 되는 룡문 크레인 2대, 기중력이 45톤되는 정면 크레인 2대가 설치되어 있어 철도 컨테이너 하역, 발송 등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관련 책임자는, 이번 훈춘남역 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에 대한 비준으로 컨테이너 운송의 경우 도문- 훈춘 구간에서는 철도로부터 도로 트럭 운송으로 바꾸어야 하던 기존의 모식을 개변시켰으며 국내 철도 컨테이너운송이 훈춘남역까지 직행하고 수출입 철도 컨테이너 운송이 훈춘남역을 경유하는 쌍방향 직통을 실현하여 컨테이너 화물 운송 물류 원가를 낮추었다고 소개하면서 훈춘철도통상구의 운행 기능을 보완하고 훈춘시의 무역 투자환경을 최적화하며 대외무역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길림일보 상문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