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전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염병상황을 발표했는데 핵산검사 결과 방면에서 2022년 12월 9일 이후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보고된 핵산검사 양성자수 및 양성률이 먼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양성자수는 12월 22일에 정점(694만명)에 도달한 후 점차 하락하여 2023년 1월 23일에 최저 1만5000명으로 떨어졌으며 핵산검사 양성률은 12월 25일(29.2%) 정점에 도달한후 점차 하락하여 1월 23일 5.5%로 떨어졌다고 한다.
1월 27일, 상해중의약대학 응급중증연구소 소장 방방강(方邦江)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 점차 약해지는 것은 바이러스 자체에 중요한 변화가 있기때문이 아니라 사회면에서 어느 정도 낮은 수준의 전파가 유지돼 면역장벽을 공고히 한데다 대다수가 감염돼 집단면역을 형성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병상황은 정점에서 저점, 다시 저점에서 정점까지 주기적으로 발전하는데 이는 바이러스 발전법칙에 부합하며 미국, 일본은 신종코로나 전염병상황 이후 여러 차례의 정점을 경험했다. 북경시 풍대구 중서의결합병원 호흡기중증의학과 교수빈 주임도 1월 27일 기자들에게 ‘20조’가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80%에 가까운 인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작은 정점을 보였고 단기간 내에 더 이상 정점은 나타나지 않겠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현 상황에서 개인방호를 잘하는 것이 여전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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