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민일보 종소리]진영 대결은 전도가 없고 호혜상생만이 민심의 바람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5일 17시52분    조회:27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과 거리를 두고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는 것이 자신의 리익에 부합되고 리성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을 취하는 것이 옳바른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은 겉으로는 ‘동맹국’, ‘가치관’, ‘국제규칙’을 떠들지만 속으로는 시종 ‘미국 리익’, ‘미국 우선’, ‘미국 패권’을 타산하고 있다. 이를테면 수백억딸라에 달하는 프랑스의 잠수함 주문량을 빼앗아가고 〈통화팽창 삭감 법안〉을 제정해 유럽의 제조업을 “‘털어내는’ 방식으로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심지어 강대하게 만들었으며 후과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과의 ‘련결고리 차단’을 하도록 동맹국을 억압하는 등 사실이 거듭 증명하다 싶이 미국은 동맹국을 바둑돌로만 여기며 동맹국의 리익은 반드시 미국의 패권적 사리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 주재 전 오스트랄리아 대사 존 메이나드는 미국은 “위험하고 신뢰할 수 없는 동맹국”이라고 정곡을 찔러 지적했다. 영국 《경제학인》지는 미국은 시종 기타 경제 강국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현재 미국은 ‘더 빨리 달리기’에서 ‘더 빨리 달리면서도 남을 넘어 뜨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표했다.

안정된 국제질서는 모든 국가의 공공제품이다. 인위적인 대항과 분렬을 조장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해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와 국제체계와 깊이 융합되였고 140여개 나라와 지역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로 되였다. 중국을 고립시키고 중국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것은 어느 일방의 리익에도 맞지 않으며 현실화될 수도 없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 평화와 발전의 기회이며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꿈꾸는, 중국을 포위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근본상 설 자리가 없다. 미국 전 재무장관 폴슨 등 유지인사들이 지적했듯이 전세계 근 3분의 2 국가들의 중국과의 무역액이 이미 미국과의 무역액을 초과했고 각국은 경제적으로 중국과 련결고리를 끊으려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의 무역거래를 계속 심화하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많은 동맹국들은 랭전사유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졌고 미국을 따라 ‘신랭전’을 도발하는 것은 자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중미간 대항을 피면할 것을 호소하면서 중미 경쟁은 거대한 위험과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슐츠 총리는 중국은 독일과 유럽의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서 독일은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이른바 ‘련결고리 차단’을 반대하며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으며 량국 기업이 서로 상대방을 방문해 투자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는 다극화의 구도를 필요로 하며 독일은 진영간 대결을 반대한다.

유럽리사회 미첼 주석은 중국은 대외 확장을 하지 않으며 유엔 헌장의 취지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유럽동맹은 중국의 믿음직하고 예측 가능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들은 미국이 집단적 대결을 도발하는 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응웬 푸 쫑은 윁남은 그 어떤 나라도 윁남에 군사기지를 세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어떤 군사동맹에도 참가하지 않고 무력으로 그 어떤 나라에 대항하지 않으며 한 나라와 협력해 다른 나라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타이 등 아시아태평양국가 지도자들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편을 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미국은 랭전의 낡은 사유를 버리고 미국식 패권은 민심을 얻지 못하며 집단 대항은 전도가 없고 ‘작은 울타리’는 페쇄적이고 퇴보하며 ‘련결고리 차단’은 자국과 타국을 모두 해친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랭정하고 리성적이며 현실적인 태도로 중미 관계를 대하고 처리해야 하며 중국에 대한 억제와 억압을 중지하고 “중국과의 ‘단절’을 추구할 의사가 없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저애할 의사가 없으며 중국을 봉쇄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겨야 하며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대국의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최근 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 연변대학조선한국연구중심에서는 《동북아 공존공영의 신GTI 구상》 (필자 전홍진 객좌교수, 한국인) 책자를 한국에서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1992년 한국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두만강지역개발계획(TRADP) 계획관리위원회(PMC) 30주년을 기념하여 출판된 것이다....
  • 2022-12-08
  • 한준 출석 및 연설 5일, 전 성 로인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업 강화 배치회의가 소집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국무원련합통제기제 포치요구를 실행하며 코로나19 백신의 보호 역할을...
  • 2022-12-07
  • ◇신기덕 대설은 24절기중에서 21번째의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255°가 되는 때를 말하며 해마다 12월 7일 경에 든다. 대설은 소설과 거의 비슷한바 기온이 한층 더 내려가고 눈이 더 크게 내리며 강설 범위가 점점 넓어진다. 우리들은 립동 이후의 소설과 대설, 동지, 소한, 대한 등 여섯 절기를 묶어 겨울이라고 하지만 서...
  • 2022-12-07
  • ㅡ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전문가 방역 열점 관련 해답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병원성 약화, 백신 접종의 보급, 예방 및 통제 경험의 축적 등이 진행됨 따라 우리 나라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는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있다. 최근 일선 치료 상황을 봤을 때 오미크론으로 인한 중증률이 높은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 2022-12-06
  • 서울 12월 2일발 신화통신: 한국 국회 한중의원련맹 창립대회가 2일 한국 서울에 위치한 한국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였다. 대회에는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리광재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형해명은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하여 한중의원련...
  • 2022-12-04
  • 자택 건강 모니터링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의 중요한 조치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자택 건강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가? 자택 건강 모니터링 인원에 대해 어떤 관리 요구가 있는가? 〈코로나19 전염병 재택 건강 모니터링 지침〉은 재택 건강 모니터링 적용 대상은 페쇄 루프 작업을 마친 고위험 일터 종사자, ...
  • 2022-12-04
  • 코로나19 전염병에 직면한 기간 어떤 사람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초조해하거나 공포에 떨거나 감염될가봐 걱정하는 등 일부 심리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어떻게 심리조절을 진행해야 하는가? 첫째. 정상적인 생활규칙을 유지해야 한다. 집에 있다 하더라도 량호한 생활 리듬과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바 이러는 것은 ...
  • 2022-12-04
  • 오스트랄리아가 또 한 번 증명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다. 11월 30일 저녁 11시, 까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단마르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랄리아는 1-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
  • 2022-12-01
  • 이는 ‘길림 1호’ 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연변대학 부감도이다.(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 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복흥진 부감도 202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 현장에서의 공연 장면. 2020년 5월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촌민들이 촌의 카페앞에서 친자...
  • 2022-1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