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사평시 조선족청년 제1회 정월대보름맞이 문예야회’가 사평시중한부녀아동병원 등사회 각계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사평시 익향각(溢香阁) 6층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문예야회는 다채로운 공연 절목들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한껏 받았다. 우아한 무용을 스타트로 문예야회에는 독창, 메들리노래, 어린이모델쇼, 고쟁연주, 친자댄스, 무술 등 다양한 절목을 관중들에서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모델쇼에서 한복 차림을 한 조선족 어린이들의 어엿하고 씩씩한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2023년 계묘년 토끼해에 코로나 역경을 굳건히 이겨내고 새 목표, 새 희망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도록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이밖에 어린이들의 춤과 노래 공연은 문예야회의 열기를 한껏 달구었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문예야회를 조직한 전홍화씨는 “사평시 조선족청년들의 화홥의 장, 단결의 장 마련에 물심량면으로 지지와 방조를 준 사회 각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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