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자주 기억이 깜빡깜빡하는데 정상일가? 이 화제를 둘러싸고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소탕산방창병원 의료전문가 리동증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일부 사람들은 ‘음성’으로 전환된 후 한달이 지나고 심지어 한달 반이 지났는데도 무기력하고 숨이 가쁜 등 정황이 있다. 이에 대해 리동증은 이런 정황이 아주 흔하다고 했다. 바이러스가 우리의 호흡기만 침범한 것이 아니라 머리와 심장 등과 같은 많은 기관에 영향줬기 때문이다. 우리의 원칙은 만약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 추세가 있다면 많이 휴식하고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반달이 지났는데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진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 새로운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른바 ‘뇌스모그’와 관련해 사람들은 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호소하는데 사실 이것은 아주 흔한 정황으로서 저절로 나을 수 있기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리동증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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